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88일 차

뭐라도쓰자 2024. 6. 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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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이 좀 있기도 했고, 컨디션도 안 좋은 날들이 제법 있어서 운동을 또다시 며칠 쉬었다.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여유가 생겨서 오늘 운동을 하러 갔다.

어제 조금 늦게 자고 오늘 조금 늦게 일어나서 무난하게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몸이 무거운 게 느껴졌다.

 

상체 운동을 하는 데 오랜만에 등 운동으로 시작했다.

먼저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천천히 수행하면서 가동범위를 확인했다.

본 세트는 40 ~ 45kg으로 적당히 무난하게 수행했다.

다음에는 4 세트에서 증량해서 다시 50kg으로 수행해봐야겠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허리가 조금 불편해서 시티드 로우 머신을 몇 번 했었는데

광배근 하부가 아쉬워서 조심히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하게 되었다.

1 세트는 25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에서는 45 ~ 50kg으로 잘 수행했다.

허리 보호를 위해서 이완을 너무 길게 가져가지 않고 적당히 이완하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오랜만이라 그런가 광배근 하부까지는 자극이 안 오고 중간까지는 오는 것 같았다.

 

다음은 가슴 운동으로 넘어와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빈 봉으로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50kg 사이로 힘겹게 수행했다.

오늘따라 봉을 잡고 하는데 자꾸 손이 밖으로 밀려나가서 불편했다.

장갑이 오래되어서 미끌리는 건지 잡는 게 잘못되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다.

다음에 또 해보고 장갑을 바꾸든 잡는 위치를 바꾸든 해야겠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앉았는데 의자가 너무 세워져 있어서 조금 눕히려고 했는데 너무 꽉 끼여있는지 도저히 풀리지가 않았다.

손잡이 위치도 조정할 수 있길래 손잡이를 조금 멀리 위치시켜서 운동을 수행했다.

뭔가 전에 하던 거랑 수행 궤적이 달라져서 뭔가 어색했다.

아무튼 35 ~ 40kg으로 적당히 운동을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53분 동안 23 세트, 10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오랜만에 하는 것치고는 적당히 잘한 것 같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막 너무 힘든 건 아니었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짧게 몸을 풀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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