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87일 차

뭐라도쓰자 2024. 6.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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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도 한 번 운동을 했는데

며칠은 컨디션이 안 좋고, 며칠은 또 일이 바빠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오늘은 적당히 잠도 잘자고 너무 바쁘지는 않아서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무난하게 수행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심박수가 제법 많이 올랐다.

 

오늘은 하체, 어깨를 수행하는데

평소에 먼저하던 레그 익스텐션에 자리가 차 있어서 라잉 레그 컬을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워밍 업을 수행하고, 나머지 세트는 45 ~ 55kg으로 수행했다.

하체는 거의 2주만이라 55kg으로 몇 개 수행할 수 없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여전히 익스텐션에 자리가 차 있어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하러 갔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0kg으로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수행하는데 전체적인 횟수가 줄었다.

오늘은 수행하는데 전거근과 등 근육이 개입되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에 자리가 나서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30kg으로 12회를 수행했다.

본 세트는 55kg으로 시작해서 60kg으로 1개 세트는 수행하고, 45kg까지 감량해 가면서 수행했다.

익스텐션을 조금 뒤에 해서 그런건지 오랜만이라 그런 건지 전체적인 볼륨이 확 줄었다.

 

다음은 스탠딩 레터럴 레이즈 머신을 수행했다.

저번보다 무게를 5kg 감량해서 30kg으로 20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적당히 무난했다.

 

마지막으로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하고나서 플라이 머신을 보는데 사람은 없고, 수건만 덩그러니 있었다.

혹시나 몰라서 5분 정도 기다렸는데 사람이 오지 않아서 수건을 정리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마지막에 수행해서 그런가 좀 더 힘든 느낌이 들긴 했다.

3 세트에서 40kg으로 수행하는데 힘이 들어서 7회밖에 수행할 수 없었다.

후반부에는 삼두근에 약간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오늘은 67분 동안 28 세트, 12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전체적으로 횟수와 중량이 줄어서 볼륨이 많이 떨어졌다.

천천히 수행하면서 다시 상태를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적당히 무난하게 수행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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