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77일 차

뭐라도쓰자 2024. 4. 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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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적당히 일찍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통은 바로 운동을 가는데 요즘엔 이른 시간에는 헬스장에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보통 운동 후에 했던 말해보카(영어)와 듀오링고(스페인어)를 1시간 동안 먼저 공부하고 운동을 하러 갔다.

확실히 이른 시간이 좀 지나서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오늘 운동도 레그 익스텐션으로 시작했다.

30kg으로 1 세트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55 ~ 60kg으로 수행했다.

횟수가 늘지는 않았지만 저번보다 좀 더 힘든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피로가 좀 쌓였나 보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45 ~ 55kg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따라 좀 더 힘든 느낌이 들면서 머리에 혈액이 부족해서 힘든 느낌이 많이 들었다.

호흡이나 복압을 잡으려고 생각하면서 운동하는 데도 오늘은 뭔가 힘들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시작했는데 오늘따라 전거근에 자극이 오는 게 느껴졌다.

다음 세트부터는 적당히 무난하게 수행했던 것 같다.

 

다음은 후면 삼각근을 위한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30kg으로 시작해서 40kg까지 수행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후면 삼각근에 자극이 잘 오는 게 느껴졌다.

다른 부위처럼 평소보다 좀 더 힘들어서 더 자극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30kg으로 20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세트 중간중간에도 조금씩 쉬어가면서 20회를 채우면서 수행했다.

좀 더 편안하게 20회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 증량을 해야겠다.

 

오늘은 55분 동안 26 세트, 12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은 유독 좀 더 힘들게 느껴진 날이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힘들게 느껴져서 손잡이 잡아가면서 천천히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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