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55일 차

뭐라도쓰자 2024. 2. 13. 19:51
반응형

어제 일찍 잘 잠들었는데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서 알람이 울리는 것을 듣고 일어났다.

적당히 조금 쉬다가 준비를 하고 초콜릿 에스프레소를 하나 먹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4km/h의 속력으로 6분 간 무난하게 수행했다.

 

몸을 풀고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허벅지 앞쪽에 자극이 잘 오곤 했는데 오늘은 다리 전체적으로 긴장이 되면서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가볍게 몸을 풀고 시작하는 게 더 나을 지도?

아무튼 3 세트에서 60kg으로 증량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9회를 수행했다.

점점 횟수를 늘려가야겠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오늘은 햄스트링에 자극이 잘 와서 운동하는 재미가 있었다.

호흡 조절이 잘 안 돼서 조금 숨이 차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시작했다.

오늘은 첫 세트부터 광배근에 긴장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쉽지 않겠구나 싶었다.

확실히 힘든 느낌이 들었고, 저번에 40kg으로 2 세트 한 기록을 보고

오늘도 40kg으로 조금 더 해보자 마음먹고 운동을 수행했다.

수행 중에 광배근에 긴장이 들어가고 힘이 조금 달리면 세트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무난하게 수행하는데 오늘 유독 후면 삼각근에 자극이 잘 들어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

무난하게 승모근 긴장을 풀어가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25kg으로 20개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세트 중간에도 조금씩 쉬어가면서 20회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한 두번 더 해보고 증량을 해봐야겠다.

 

오늘은 54분 동안 25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지난주에 운동하고 일이 바빠서 며칠 운동을 못하고 새벽까지 일을 했었는데

그런 것 치고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10분 정도 하려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6분이 지나니까 생각보다 더 힘들어서 마무리했다.

심박수가 많이 오른 것도 아니고 숨이 막 차는 것도 아닌데 뭔가 위험한 느낌이 드는?

기분이 나쁜 방식의 힘듦이 느껴져서 굳이 무리하지 말자 싶어서 마무리했다.

반응형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트 트레이닝 157일 차  (0) 2024.02.19
웨이트 트레이닝 156일 차  (0) 2024.02.15
웨이트 트레이닝 154일 차  (1) 2024.02.06
웨이트 트레이닝 153일 차  (1) 2024.02.05
웨이트 트레이닝 152일 차  (0)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