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61일 차

화요일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바람에 운동을 쉬었다.

때문에 루틴이 밀려서 오늘 상체를 운동하러 갔다.

 

등 운동을 보통 먼저 하는데,

오늘은 등 운동을 오래 할 것 같은 사람이 자리 잡고 있어서 가슴 운동을 먼저 하러 갔다.

살짝 가볍게 20kg으로 1 세트를 수행하고, 2 세트부터는 25kg으로 수행했다.

4 세트까지 수행하고도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 5 세트도 25kg으로 수행했다.

다음에는 5개 세트를 모두 25kg으로 수행해봐야겠다.

 

다음은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30kg으로 5개 세트 12회씩 수행했다.

이제 증량해도 될 것 같아서 다음에는 5kg 증량해서 35kg으로 3개 세트, 30kg으로 2개 세트를 수행해야겠다.

 

가슴 운동 마지막으로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부터 30kg으로 12회씩 수행하고 할 만해서 마지막 5 세트까지 동일하게 수행했다.

다음에는 플라이도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해 봐야겠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랫 풀 다운으로 시작했다.

35kg으로 4개 세트를 최대 12회 또는 실패지점까지 수행했다.

점점 횟수가 조금씩 늘고 있다.

마지막은 30kg으로 감량해서 12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35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

척추 중립을 유지하고 반동을 주지 않으려고 하면서 열심히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에는 5kg 증량해야겠다.

 

오늘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원 암 레터럴 로우를 수행했다.

15kg으로 12회씩 3개 세트를 수행했다.

3 세트까지 하고 나니 너무 묵직해서 제대로 운동이 안 될 것 같아서 10kg으로 감량해서 2개 세트를 마무리했다.

10kg은 또 제법 가볍게 느껴져서 좀 아쉬웠다.

다른 등 운동 증량하면 또 이건 증량하기 힘들 것 같은데 체력을 좀 더 키워서 이것도 무게를 증량하고 싶다.

 

오늘은 62분 동안 35개 세트, 10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게를 슬슬 증량하면서 볼륨이 줄어들지 않게 계속 운동을 해야겠다.

 

마무리 유산소 운동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미들 프로그램으로 오늘은 체력 상태가 괜찮은 것 같아서

초반과 후반부 속력을 좀 올려서 운동을 수행했다.

슬슬 땀이 많이 흘러서 반바지를 입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