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63일 차

뭐라도쓰자 2023. 5. 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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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당히 고생하는 바람에 오늘은 좀 걱정이 되었다.

적당한 시간보다 조금 더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적당히 늦게 일어났다.

오늘은 저혈당이 걱정되어서 꿀을 한 숟갈 먹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운동으로 랫 풀 다운으로 시작했다.

지난번에 했던 35kg으로 최대 12회 또는 실패 지점까지 수행했다.

아직 5 세트를 12회씩 채울 수는 없긴 한데 다음에는 2 - 4 세트를 증량해야 할 것 같다.

 

다음은 보통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할 차례인데

자리 잡고 계신 분이 아주 오래 할 것 같은 분위기라 가슴 운동으로 넘어왔다.

지난번에는 인클라인 체스트를 20kg, 25kg를 섞어가면서 운동을 했는데 오늘은 2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다음에는 중간에 30kg로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해야겠다.

 

다음은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2 세트부터는 증량해서 35kg으로 수행했다.

35kg도 그런대로 할만하긴 했는데 무겁긴 해서 10회, 11회, 8회를 수행하고

마무리로 5 세트는 30kg으로 12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한동안은 이렇게 수행하면서 35kg의 세트 비중을 높여가야겠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에 자리가 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1 세트는 35kg으로 시작해서 2 세트부터는 증량해서 40kg으로 수행했다.

생각보다 무게감은 있었지만 못 할 정도는 아니라서 3개 세트를 40kg으로 12회 또는 실패지점까지 수행했다.

4 세트를 하고 나니 5 세트는 40kg으로 8회 이상 못 할 것 같아서 35kg으로 감량해서 12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마지막 등 운동으로 원 암 레터럴 로우를 수행했다.

왼손, 오른손 번갈아 가면서 15kg으로 12회씩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저번에는 4, 5 세트는 10kg으로 감량해서 수행했었는데 오늘은 15kg 그대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마지막 운동으로 플라이를 수행했다.

보통은 장갑을 끼고 운동을 했었는데 오늘은 베르사 그립을 착용하고 운동을 수행했다.

당기는 그립으로 잡을 때는 나름 잘 고정되는 느낌이 있긴 했는데 손목이 조금 꺾이는 느낌이 들었다.

미는 그립으로 잡을 때는 그립감이 조금 아쉬웠다.

플라이도 2 - 4 세트를 증량해서 수행했는데 그런대로 할만했다.

이두 쪽도 제법 자극이 와서 좀 더 자세를 잘 잡고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65분 동안 35 세트, 10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도 등 쪽 광배근에 자극이 확실히 잘 오고, 가슴 쪽 대흉근 쪽은 자극이 아쉬웠다.

무게를 늘려가면서 자극점을 잘 찾아야 할 것 같다.

 

다음은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미들 프로그램 중 매번 하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초반과 후반에는 기울기가 낮아서 속력을 6km/h로 높여서 열심히 걷고

중후반은 적당한 기울기가 있어서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속력으로 열심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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