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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발렌시아 - 국립 도자기 예술 박물관

뭐라도쓰자 2023. 5. 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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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숙소를 나오는데 기아 차가 있어서 찍어봤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 여성 마라톤 대회가 있는 건지

달리는 여성분들과 응원하는 사람들과 흐르는 음악이 있었다.

 

Porta de la Mar

멀리 보이는 발렌시아 대성당의 미겔레테 탑이다.

 

오픈 시간 전에 국립 도자기 예술 박물관에 도착했다.

 

입구를 꾸민 화려한 조각에 압도되는 느낌이 들었다.

 

밖에서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다가 오픈 시간이 되어서 입장했다.

따로 입장료는 없어서 무료로 들어갔다.

 

들어가니 그릇들과 인형이 있었다.

 

사진이 뭔가 찌그러진 것 같은데 1인용 마차인 것 같다.

 

화려한 마차도 있었다.

 

너무 화려해서 황제가 탔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도에는 건물이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긴 했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B와 1층만 관람이 가능했다.

 

귀엽다기보다는 웃기게 생긴 물고기들이 있었다.

 

도자기 박물관이라고는 하는데 생각보다 도자기는 많지 않고 일반적인 고전 박물관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아름다운 다리를 가진 탁자도 있었다.

 

기타, 피아노, 하프 등 다양한 악기들도 있었다.

 

건물의 조감도인 듯.

 

국립 도자기 박물관이라고 하여 도자기가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었다.

그래도 나름 화려한 도자기나 공예품들이 있어서 보는 맛은 있었다.

무료라서 충분히 납득할만한 정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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