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스페인 - 세비야 - 알카사르 궁전

뭐라도쓰자 2023. 1.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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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대성당 관람 후 점심을 먹고 알카사르 궁전을 관람하러 갔다.

관람 예약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예약해서 남는 시간 동안 카페를 가려고 했다.

주변에 딱히 갈만한 카페가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프랄린 쿠키 라떼(?)를 마셨다.

 

프랄린 쿠키

뭔가 초코가 들어간 커피 라떼류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그냥 초콜릿 라떼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알카사르 궁전 입구

시간이 되어서 알카사르 궁전으로 이동했다.

알카사르 궁전 입구는 빨간색으로 다른 벽과는 다르게 확 눈의 띄었다.

* 알카사르 궁전 예약 사이트

Patronato Real Alcazar de Sevilla | Patronato Real Alcazar de Sevilla (cliqueo.es)

 

알카사르 궁전 지도

적당한 크기(?)의 궁전과 엄청나게 넓은 정원이 있었다.

 

사자의 안뜰

입장하면 바로 사자의 안뜰이 맞아준다.

네모난 정원 4개와 성벽이 맞아주었다.

좌측에 정의의 방과 석고의 안뜰이 있었는데 처음 입장했을 때는 들리지 못하고 먼저 사냥의 안뜰로 들어갔다.

 

돈 페드로 궁전 정면

사냥의 안뜰에 들어가니 화려한 돈 페드로 궁전 정문이 나타났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교역의 집과 하인의 집을 둘러보고 2층 타일 전시실로 올라갔다왔다.

올라가는 계단부터 양쪽에 복잡한 타일들이 벽에 있었고, 다양한 타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전시된 타일
처녀의 안뜰

알카사르 궁전 내에서 가장 유명한 것 같은 처녀의 안뜰을 들어갔다.

연못이 있는 실내(?) 정원으로 화려하게 조각된 벽들이 있었다.

맑고 쨍한 날씨였으면 더 예뻤긴 했겠지만 그래도 제법 볼만한 정원이었다.

 

돈 페드로 궁전 내 복도

돈 페드로 궁전 내 장소로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화려하게 조각된 타일들이 곳곳에 장식되어 있었다.

 

화려한 벽 1
화려한 벽 2
화려한 벽 3과 천장
오렌지 나무

알카사르 궁전 내에도 오렌지 나무가 있었다.

 

머큐리의 연못

궁전 내를 쭉 둘러보고 고딕 궁전을 지나 정원으로 나왔다.

유명해 보이는 연못으로 머큐리의 연못이라고 한다.

 

넵튠의 분수
카를 5세의 정자
미로의 정원 입구
미로의 정원

제법 많이 걸어서 조금 피곤한 상태라서 미로의 정원을 들어가 볼까 말까 고민했다.

그래도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길래 대강이라도 둘러보자 싶어서 들어가 보았다.

길을 따라 이리저리 헤매다가 들어온 입구로 다시 나왔다.

 

카를 5세의 정자 주변 정원
베가 잉클란 후작의 정원
명성의 샘과 넵튠의 분수가 있는 정원

상당히 많이 걸은 후라 가운데 위치한 정원만 살펴보고 왔다.

체력이 좀 더 남고, 날씨가 좋으면 하루 종일 천천히 걸어 다니고 하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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