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에 두 번 정도 깼는데 한 번은 조금 시끄러워서 깼었다.
두 번째는 무슨 악귀가 씐 것처럼 베고 자던 베개도 안고 다른 팔다리도 꺾인 느낌으로 머리를 침대에 박고 있다가 깼다.
깼더니 온 몸이 뻐근하고 팔도 저려서 누워서 온 몸을 좀 풀다가 겨우 다시 잠들었다.
알람 소리에 7시에 깨서 한 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운동을 하러 출발했다.
첫 운동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했다.
30kg으로 첫 세트를 수행했는데 자극이 조금 오기는 했는데 아쉬워서 5kg 증량했다.
35kg으로 2 세트를 수행했는데 뭔가 팔 개입이 많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30kg으로 2 세트를 더 수행했는데 이때는 적당히 자극이 왔었다.
다음에는 30kg으로 3 ~ 4 세트 정도 하고 35kg으로 마무리해야겠다.
다음은 랫풀다운으로 30kg으로 4 세트 하고, 마지막 세트는 35kg으로 수행했다.
30kg으로 적당히 자극이 잘 와서 4 세트를 수행했고, 근력을 기르기 위하는 느낌으로 마지막 세트는 35kg으로 수행했다.
등 운동을 연달아 하러 갔다.
25kg으로 했을 때 힘든 느낌이 들기는 들어서 3 세트를 수행했는데 정확히 등에 느낌이 안 오는 것 같아서 증량해봤다.
30kg은 다른 근육들이 더 많이 개입되면서 정확한 느낌을 찾기 힘들어서 다시 25kg으로 마무리했다.
숄더 프레스는 20kg으로 천천히 수행하면 20회쯤에는 적당한 자극이 오기 시작해서 20회로 계속 수행했다.
4 세트부터는 힘이 많이 부쳐서 할 수 있는 정도로 수행했다.
숄더 프레스는 왜 이렇게 계속 힘들기만 한 지 아직 잘 모르겠다.
리버스 플라이를 하기 위해서 펙 덱 플라이 머신을 하려고 했는데 먼저 하시는 분이 계셔서 뭘 할까 하닥 사레레를 했다.
스탠딩 레터럴 레이즈 머신인데 동일한 운동이 없어서 레터럴 레이즈 머신으로 기록했다.
10kg으로 한 세트를 수행하는데 팔꿈치 쪽에 근육통이 오는 것 같아서 베르사 그립을 착용하고 나머지 운동을 수행했다.
베르사 그립을 착용하니 확실히 팔에 힘이 안들어가고 측면 삼각근에 자극이 집중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부터는 계속 베르사 그립을 착용하고 운동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리버스 플라이를 했다.
15kg으로 적당한 자극이 와서 상부 승모근에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중간중간에 힘을 빼가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점점 후면 삼각근에 자극이 오는 걸 잘 느낄 수 있게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고 있다.
오늘은 80분, 30 세트, 13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운동을 한 종목 더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늘도 역시나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했다.
요즘 계속 하고 있는 로우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운동했다. (27분, 15%, 6km/h)
어제 하체를 해서 아직도 다리에 근육통이 조금 있긴 했지만 딱히 많이 힘들진 않았고 열심히 걸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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