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을 4시간밖에 못 자서 운동을 갈까 말까 고민을 했다.
적당히 깨긴 했는데 몸이 무거워서 좀 고민하다가 다시 잠들지 못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지난번에 했던 힙 어덕션으로 인해서 안쪽 허벅지가 여전히 근육통이 있어서 오늘은 힙 어브덕션을 했다.
처음 하는 운동이라 45kg으로 시작해서 60kg까지 증량해서 3 세트를 수행했다.
60kg으로 해보니 많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적당히 자극이 집중되는 52.5kg으로 2 세트를 더 수행했다.
다음 하체 운동을 할 때는 힙 어덕션과 힙 어브덕션을 슈퍼 세트로 구성해서 운동을 해보고 싶다.
다음은 레그 프레스를 수행했다.
45kg으로 워밍 업 느낌으로 한 세트 수행하고 52.5kg과 60kg으로 2 세트씩 총 4 세트를 수행했다.
60kg으로도 20회를 수행할 수 있어서 다음에는 좀 더 증량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발 위치는 중간 정도에 보폭을 조금 넓게 해서 운동을 수행했는데 그런대로 허벅지 전체적으로 자극이 들어왔다.
위치 조정을 잘해서 허벅지를 단련해야겠다.
레그 프레스를 하고 레그 익스텐션을 하니 제법 힘이 빠져서 이전만큼 힘을 쓰기가 힘들었다.
45kg/50kg/50kg으로 3 세트를 수행해보니 겨우겨우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들어서
45kg으로 감량해서 적당한 자극이 오게 운동을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레그 컬을 수행했다.
레그 컬도 하체가 지쳐서 원래 무게보다 조금 감량해서 운동을 했다.
첫 2 세트는 35kg으로 20회를 수행했고, 3 세트부터는 40kg으로 증량해서 운동을 했다.
이전에는 40kg으로 20회 / 15회 정도를 수행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힘들어서 12회를 수행했다.
마지막 세트도 증량하지 않고 40kg으로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듯이 15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52분, 20 세트, 18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은 조금 늦게 집에서 출발하기도 했고, 또 빨리 운동을 하고 가야 해서 운동을 조금 빠르게 수행했다.
네거티브 버티는 것도 조금 부실하게 하고, 전체적으로 횟수를 채우는 운동 수행에 좀 더 집중했다.
하체 운동을 조금 빠르게 끝내서 마무리 유산소를 수행했다.
마이 마운틴으로 요즘 매번 하고 있는 로우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27분, 15%, 6km/h)
잠을 많이 못 자서 그런지 하체 운동 후 심박수 회복이 많이 더뎠다.
그 상태로 마이 마운틴을 하니 심박수가 막 날뛰는 것 같아서 한동안 3km/h 속력으로 천천히 걸었다.
심박수가 조금 안정적으로 낮아진 이후에 속력을 적당히 올려서 열심히 걸었다.
확실히 잠이 부족해서 심박수 유지가 조금 힘들게 느껴졌다.
오늘은 푹 잘 수 있기를 바란다.
내일은 상체 운동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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