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쯤 침대에 누웠는데 쉽게 잠들지 못하고 2시 반까지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그래서 알람도 평소보다 좀 더 늦게 설정해놨는데 깨기는 평소보다 30분 일찍 깨서 정신이 없었다.
다시 잠들지 못해서 좀 누워쉬다가 준비해서 운동을 하러 갔다.
지난 운동 때 레그 익스텐션을 55kg을 20회 수행했어서 오늘은 강도를 조금 높였다.
기존에 45kg, 2 세트를 1 세트로 줄이고, 55kg으로 1 세트 수행했다.
45 ~ 50kg일 때 하체 전체적으로 자극이 와서 느낌이 좋았는데 그래도 증량해야 하니 55kg으로 운동을 수행했다.
55kg으로도 적절한 자극이 잘 올 수 있도록 근육이 얼른 컸으면 좋겠다.
레그 컬도 오늘 강도를 조금 올렸다.
35kg로 2 세트 몸풀기를 하고, 40kg / 45kg으로 3 세트를 수행했다.
지난번에는 45kg은 정말 들 수 없을 정도로 들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어느 정도 들리는 느낌이 있었다.
점점 더 익숙해지는 것일려나.
체스트 프레스를 할 때 손잡이를 조금 아래, 가슴 근육 가운데 위치하도록 의자 높이를 조절했다.
그리고 숄더 패킹하고 가슴을 들고, 운동을 하니 가슴에 자극이 잘 왔다.
30/3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랫풀다운은 30/35kg으로 5 세트를 수행했다.
지난번 보다 35kg의 개수가 조금 줄긴 했지만 그래도 팔보다 등에 좀 더 자극이 왔다.
마지막으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횟수를 점차 늘리고 있다.
열심히 해보자.
오늘은 66분, 25 세트, 14톤의 운동을 수행했다.
점차적으로 볼륨이 느는 것 같아서 좋다.
상체 운동할 때는 전완근을 거의 쓰지 않는 것 같은데
하체 운동할 때 손잡이를 너무 세게 잡는 모양인지 전완근에 통증이 생기고 있다.
운동을 지속해보면서 상태를 보고 팔 힘을 조절해봐야겠다.
오늘도 마무리로 마이 마운틴을 했다.
로우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열심히 걸었다. (27분, 15%, 6km/h)
마이 마운틴을 시작하는데 애플 워치가 심박수를 제대로 잡지 못해서 조금 무서웠다.
아마도 제대로 잠을 못 자서 조금 상태가 좋지 않았나 보다 싶었다.
아무튼 오늘은 심박수 변화가 크지 않고 적절한 심박수를 유지하긴 했으나 조금 불안했다.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트 트레이닝 25일 차 (1) | 2022.10.18 |
---|---|
웨이트 트레이닝 24일 차 (0) | 2022.10.14 |
웨이트 트레이닝 22일 차 (0) | 2022.10.10 |
웨이트 트레이닝 21일 차 (1) | 2022.10.06 |
웨이트 트레이닝 20일 차 (0) | 2022.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