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27일 차

어제 못 잔 영향인지 오늘은 정말 푹 잤다.

중간에 한 번 정도 깨긴 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선방한 듯.

오늘도 깨기는 잘 깨서 좀 누워있다가 운동하러 출발했다.

 

스트레칭을 하고 체스트 프레스를 하러 갔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극이 오는 무게를 찾으려고 30kg으로 시작했다.

30kg은 생각보다 너무 자극이 안 되는 것 같아서 바로 35kg으로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했다.

35kg은 적당히 자극이 와서 열심히 운동을 수행했다.

4 세트부터는 힘이 부쳐서 15회 정도로 너무 무리하지 않게 했다.

한동안은 35kg으로 20회 5 세트 구성으로 운동을 해야겠다.

 

랫풀다운은 30kg으로 적당한 자극이 오는 게 느껴져서 30kg으로 시작했다.

30kg으로 4 세트를 수행하고 나니 뭔가 자극이 잘 안 오는 것 같아서 마지막 세트는 35kg으로 증량했다.

35kg은 제법 힘들게 다른 근육들을 같이 쓰면서 당겼던 것 같다.

 

숄더 프레스는 25kg은 많이 힘든 느낌이 들어서 20kg으로 수행했다.

숄더 프레스는 무게가 너무 안 느는 것 같아서 걱정이 들긴 하는데

일단은 20kg으로 20회 5 세트를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해봐야겠다.

 

시티드 로우는 25kg으로 시작해보고 있다.

아직 자세가 잘 안 잡혀서 그런가 등에 확실한 자극이 안 왔다.

계속해보면서 자세를 잘 잡아봐야겠다.

복압을 잡는 연습을 계속해보자!

 

리버스 플라이는 20kg로 했을 때 좀 힘겨운 느낌이 있어서 15kg으로 시작했다.

3 세트까지는 무난하게 자극이 잘 왔는데 4 세트째에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5 세트는 20kg으로 증량했다.

상부 승모근에 자극이 조금 오긴 했지만 그런대로 운동이 잘 됐던 것 같다.

 

오늘은 68분, 25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이제는 자극이 오는 한에서 가벼운 무게로 운동을 수행해봐야겠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했다.

항상 하고 있는 로우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걸었다.

어제 힙 어브덕션을 해서 둔근의 근육통을 느끼면서 열심히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