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아빠 마이야르 밀키트 3종

즐겨보고 있는 유튜버인 승우아빠의 밀키트가 나왔다고 해서 구매해봤다.

 

먼저 쯔란 갈비양념 큐브 스테이크 밀키트이다.

원래 가격은 20,900원인데 티몬 행사가로 18,500원에 구입했다.

 

재료는 부채살, 야채 키트, 양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재료 손질하기

1. 채소 씻기: 모든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 주세요.

2. 소고기 준비하기: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소금, 후추, 허브 오일 양념이 되어있어요.)

 

- 요리하기

1. 재료 굽기 [1분]

소고기는 프라이팬에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뒤집어가며 강한 불로 1분간 구워주세요.

구운 소고기는 접시에 담아 준비해 주세요.

 

우리 집 하이라이트는 불이 약해서 1분으로는 조금 부족했다.

고기에 골고루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날 정도로 구워주면 될 듯싶다.

 

2. 재료 볶기 [1분]

소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에 식용유 1스푼을 두르고 채소를 강한 불로 1분간 볶아 주세요.

 

3. 소스 넣기 [2분]

채소를 볶은 프라이팬에 소고기와 쯔란 갈비양념 소스를 넣고 강한 불로 윤기가 나도록 2분간 조리해 주세요.

 

나는 불이 약해서 2분 만에 익을 것 같지 않아서 고기를 잘라보니 확실히 덜 익어있어서 시간을 좀 더 길게 볶았다.

 

채소와 고기랑 해서 제법 양이 되었다.

조리할 때는 쯔란 향이 엄청나게 났는데 먹을 때는 생각보다 강하게 나지는 않았다.

양념이 달달하면서도 칼칼한 느낌이 생각보다 강했다.

양념이 맛있어서 양념 듬뿍 퍼서 밥이랑 고기랑 같이 먹으니 아주 좋았다.

 

마이야르 칠리 콘 카르네 킬바사 파스타이다.

원가는 11,900원이고 행사가로 10,500원에 구입했다.

 

페투치네 면, 콘까르네 소스, 킬바사 소시지, 체다믹스 슈레드 치즈로 구성되어있다.

 

1. 파스타 면 삶기 [9분]

페투치네는 끓는 물에서 강한 불로 9분간 삶은 후 건져주세요.

면 삶은 물 반컴(종이컵 기준)을 따로 빼주세요.

 

2. 재료 굽기 [4분]

킬바사 소시지는 프라이팬에 식용유 1스푼을 두른 후 4분간 약한 불로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3. 파스타 조리하기 [1분]

소시지를 굽고 있는 프라이팬에 페투치네와 콘 카르네 소스를 면 삶은 물과 함께 넣고 강한 불로 1분간 조리해주세요.

 

4. 완성하기

접시에 파스타를 담고 소시지를 올려주세요. 모짜렐라 치즈를 뿌린 후 파스타와 잘 섞어서 드세요.

 

집에 하이라이트 1구뿐이라 소시지를 먼저 굽고, 면을 삶았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조리를 해서 그런가 치즈가 잘 녹지 않았다.

그래서 모든 조리가 끝난 후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돌렸더니 치즈가 잘 녹아들었다.

 

소시지가 아주 튼실하게 먹는 맛이 있었다.

소스에도 고기가 갈려있었다.

칠리 콘 카르네 소스로 멕시칸 음식점에서 음식 시키면 가끔씩 같이 나오는 소스, 그 맛이었다.

소스 맛이 좋아서 밥 넣어서 볶아 먹고 싶었다.

 

마지막은 마이야르 커피 소스 바비큐 폭립이다.

원가 15,900원에 행사가 13,900원에 구입했다.

 

구성은 단출하게 소스가 묻은 등갈비와 추가 소스로 이루어져 있다.

 

- 조리 방법

1. 후라이팬 5분

포장지를 제거한 후 팬에 올려 앞뒤로 뒤집어가며 조리 한 뒤, 커피 소스를 한번 더 발라 주시거나, 찍어 드세요.

 

2. 전자레인지 5분 (700W)

포장지를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간 조리한 뒤, 커피 소스를 한번 더 발라 주시거나, 찍어 드세요.

 

3. 끓는 물 3분

내부 포장지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 3분간 조리한 뒤, 커피 소스를 한번 더 발라 주시거나, 찍어 드세요.

 

4. 에어프라이어 10분 (180도)

포장지를 제거한 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180도에서 10분간 조리 한 뒤, 커피 소스를 한 번 더 발라 주시거나, 찍어 드세요.

 

일이 많아 피곤한 나는 전자레인지를 선택해서 조리했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직후이다.

 

조리 후 추가 소스를 뿌렸다.

소스는 기본적으로 단짠을 기본으로 약간의 커피 향이 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추가 소스로 소스 양이 많아서 고기에 소스를 듬뿍 묻혀서 먹으니 커피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 같았다.

뭔가 확실한 커피 느낌이 나는 것 같은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확실히 뭔가 커피라고 하기는 어색하고 뭐라 어떻게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