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금 늦게 자긴 했는데 2시쯤 깨서 한참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정신을 차리기 힘들어서 한참 누워있다가 겨우 준비해서 운동하러 갔다. 첫 운동을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35kg으로 12회씩 4개 세트하고 마지막 세트는 10회를 수행했다. 40kg으로도 할 수는 있지만 고립되지 않고 온몸의 힘을 쓰게 되어서 일단은 35kg으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자극이 오기도 하고 적당한 무게감도 느껴진다. 나중에 조금 가볍게 느껴지게 되면 무게를 증량해야겠다. 다음은 대흉근 안쪽을 위한 플라이 머신을 수행했다. 35kg으로 3개 세트를 하고 나머지 2개 세트는 30kg으로 수행했다. 이제 자세가 좀 잡혀서 그런가 어깨나 다른 쪽에 통증이 없어서 재밌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