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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104

스페인 - 세비야 - 알카사르 궁전

세비야 대성당 관람 후 점심을 먹고 알카사르 궁전을 관람하러 갔다. 관람 예약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예약해서 남는 시간 동안 카페를 가려고 했다. 주변에 딱히 갈만한 카페가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프랄린 쿠키 라떼(?)를 마셨다. 뭔가 초코가 들어간 커피 라떼류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그냥 초콜릿 라떼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시간이 되어서 알카사르 궁전으로 이동했다. 알카사르 궁전 입구는 빨간색으로 다른 벽과는 다르게 확 눈의 띄었다. * 알카사르 궁전 예약 사이트 Patronato Real Alcazar de Sevilla | Patronato Real Alcazar de Sevilla (cliqueo.es) 적당한 크기(?)의 궁전과 엄청나게 넓은 정원이 있었다. 입장하면 바로 사자의 안뜰이 맞아준다...

여행/해외여행 2023.01.11

스페인 - 세비야 - 세비야 대성당

작은 캐리어를 하나만 들고 가는 바람에 매일 갈아입을 충분한 옷을 가져갈 수 없었다. 그래서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세비야에 코인 세탁소 몇 군데를 찾을 수 있었다. 세비야 대성당 관람을 10시 50분에 예약해놔서 아침에 여유가 있어 코인 세탁소를 갔다. 이틀 째라 옷이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세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 보여 일단 세비야에서 세탁을 했다. 세탁에 45분, 건조에 15분 (조금 불확실)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총 비용은 7.5유로다. 호텔 조식을 먹고 설렁설렁 세비야 대성당으로 걸어갔다. 세비야 대성당에 많이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봤다. 주변을 둘려보니 관광을 위한 마차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아저씨들이 타라면서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조금 멀리서 세비야 대성당을 ..

여행/해외여행 2023.01.08

스페인 - 세비야

마드리드에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자고 다음 날 렌트를 해서 세비야로 이동했다. 날이 좋아서 멀리까지 경치가 잘 보였다. 내려가는 길 중간에 조금 큰 마을 외곽에 있는 조금 큰 식당과 작은 식당이 있었는데 작은 식당을 들렸다. 휴게소 느낌의 작은 식당에서 하몽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을 마셨다. 하몽 샌드위치는 빵에 하몽만 들어있어서 상당히 목을 넘기기가 힘들었다. 대략 저녁 6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고 세비야 저녁 거리를 걸어 다녔다. 스페인 광장의 야경이 볼만하다고 하여 강을 따라서 천천히 걸어갔다. 강에 배도 있고, 강을 따라서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노점상이 있었다. 연말이라서 그런가 여기저기에 트리 모양의 전구 탑들이 있었다. 여기는 조금 시내 중심과는 떨어진 곳이라 사람이 적었고, 시내 쪽..

여행/해외여행 2023.01.07

스페인 여행 준비

어쩌다 보니 스페인 갈 일이 생겼다.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고 아래 일정으로 마드리드로 갔다. 인천 - 13시간 45분 - 프랑크푸르트 - 2시간 35분 - 마드리드 관광지에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서 겁이 나서 이것저것 샀다. 핸드폰에 연결할 스프링 줄 3개, 여권과 현금을 보관할 복대를 구매했다. 세비야, 그라나다, 마드리드 순으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 차를 렌트했다. 세비야에서는 세비야 대성당과 알카사르 왕궁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다. 나머지는 시간에 따라서 메트로폴 파라솔, 스페인 광장 등 유동적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그라나다에서는 알람브라 궁전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다. 알람브라 궁전 말고는 딱히 볼 게 없을 것 같아서 바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마드리드에서는 마드리드 왕궁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했..

여행/해외여행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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