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3일 차

뭐라도쓰자 2022. 9. 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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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깨서 정신을 좀 차리고 피크닉 하나 마시고 운동하러 갔다.

 

오늘 레그 익스텐션은 35kg으로 한 세트를 웜 업으로 수행하고 2 세트부터는 40kg으로 수행했다.

40kg으로 할 때 완전 연속으로는 힘이 들어서 중간에 한두 번 살짝 멈춰가면서 한 세트에 20회를 채우면서 운동을 했다.

마지막은 5kg 증량해서 45kg 했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40kg으로 마무리했다.

 

레그 익스텐션 했던 것을 고려해서 레그 컬은 웜 업을 2 세트 수행했다.

30kg으로 2 세트 수행하고 3 세트부터는 35kg으로 수행했다.

4 세트부터는 20회를 다 채울 수가 없어서 힘이 닿는데까지 힘을 짜내서 운동했다.

 

체스트 프레스는 25kg으로 시작해서 30kg으로 증량해서 운동했다.

30kg은 생각보다 많이 무거워서 좀 천천히 수행했는데 그래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얼른 무게가 늘었으면 좋겠다.

 

숄더 프레스는 15kg으로 3 세트하고 증량해도 될 것 같아서 20kg으로 4 세트를 시작했다.

4, 5 세트는 20회를 채웠고 6 세트는 힘이 닿는 최대 횟수까지 수행했다.

다음에는 3 세트부터 증량해서 운동을 해봐야겠다.

 

랫풀다운은 25kg으로 2 세트, 30kg으로 3 세트를 수행했다.

여전히 팔에 힘이 제법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등이 완전히 지칠 때까지 운동할 수 없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운동을 계속하면서 팔 힘도 같이 길러야겠다.

 

운동을 완료하고 별점이 뜨길래 5개 눌렀더니 운동 기록에 저장됐다.

오늘도 70분 가량, 26 세트, 1.3톤의 볼륨을 운동했다.

 

오늘은 마이 마운틴에서 미들 프로그램 중에 기울기의 변화가 큰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초반에 심박수가 낮아서 6km/h 속력이 나왔을 때 조금 뛰었더니 심박수가 확 올랐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6km/h일 때도 열심히 빠르게 걸었다.

기울기 변화가 제법있어서 그에 맞게 속력을 조절하면서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나름 신경을 더 썼더니 분당 심박수 132 이하 구간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얼른 몸에 변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오늘 빵이랑 과자랑 이것저것 먹은 것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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