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226일 차

뭐라도쓰자 2024. 9. 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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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람을 듣고 그런대로 잘 깨기는 했는데 일어나기는 역시나 조금 힘들었다.

살짝 좀 더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좀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듣고 싶어서 신곡 레이더를 들었다.

나름 평소 듣던 분위기의 신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듯.

오늘은 잘 안 듣던 힙합 곡들이 제법 있었다.

 

오늘도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몸풀기 유산소는 패스했다.

등 운동으로 랫 풀 다운을 시작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5kg, 12회를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4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나름 적응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적당히 자극은 있는 것 같다.

2주 뒤에는 증량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5kg,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적당히 잘 자극이 왔던 것 같다.

 

다음은 가슴 운동할 차례인데 벤치 프레스에 자리가 없어서 스미스 머신으로 수행했다.

1 세트는 빈 봉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0kg으로 11 ~ 12회 수행했다.

뭔가 봉의 위치가 조금 아쉬운 것 같아서 조금씩 자세를 바꿔가면서 수행했다.

끝까지 올릴 때나 아래로 내려서 올리기 직전에 1초가량 멈춰가면서 수행하니 훨씬 힘든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45kg으로 12회씩 수행했다.

자극이 조금 오는 것 같기는 한데 조금 아쉬운 느낌이 계속 들고 있다.

다음에는 증량해서 자세를 잡아봐야겠다.

 

오늘은 54분 동안 24 세트, 11.9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적당했던 듯.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오늘은 강도를 조금 더 내려서 1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평온한 느낌으로 걸었다.

 

오늘 애플 피트니스의 9월 도전 목표를 달성했다.

14번에 걸쳐 최소 334킬로칼로리씩 소모하는 것이었다.

꾸준히 운동하면 웬만하면 달성되는 것 같기는 한데 가끔씩 안 되는 달도 있기던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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