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225일 차

뭐라도쓰자 2024. 9. 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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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런대로 잘 잤다.

아침에 알람 듣고 일어나기는 했는데 왠지 모르게 일어나기도 싫고 운동하러 가기도 싫었다.

1시간가량 누워있다가 잠이 더 오지도 않아서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의 음악 무드는 솔로 케이 락, 마스터피스, 인디 등이다.

익숙한 가수의 듣지 못했던 곡들도 있었고, 좋아하는 분위기의 노래인데 모르던 가수들 노래도 제법 있었다.

 

오늘은 고민만 하다가 운동하러 늦게 가는 바람에 유산소 없이 근력 운동만 수행했다.

먼저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30kg,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50 ~ 60kg으로 7 ~ 12회 수행했다.

전체적으로 그런대로 자극이 잘 오는 느낌이었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레그 컬도 적당히 자극이 왔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7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힘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0 ~ 3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2 세트는 30kg으로 수행했었어야 했는데 하고 나서 보니 35kg이었다.

오늘은 후면 삼각근에 자극이 잘 오는 것 같았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5개 세트를 35kg으로 20회를 목표로 수행했다.

오늘은 좀 할만한 날이었는지 20회를 3개 세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승모근에 힘이 덜 들어가면서 잘 수행한 것 같다.

 

오늘은 66분 동안 29 세트, 13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난하게 잘 수행하기는 했는데 유산소를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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