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223일 차

뭐라도쓰자 2024. 9.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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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유가 있어서 어젯밤에 조금 늦게 잠들었다.

자고 있는 중에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라 그런가 기억이 났다.

 

꿈에서 새로 이사한 집에 있다가 볼 일이 있어 나가려고 하는데

아는 업체 사람들이 회의를 하겠다면서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갑자기 오셔서 이야기 하다가 집 안에 먹을거리를 찾아서 대접하다가 지쳐서 안방으로 들어가서 쉬었다.

늦은 밤이 되어서 사람들이 자고 가겠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씻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냉장고를 털어서 야식을 드시고 계셨다.

그러다 깼다. 이상했다.

 

아무튼 아침에 알람 울리기 전에 깨기는 했는데 좀 더 누워있다가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의 선곡은 코리안 인디, 에너제틱, 케이팝 등의 노래들이 선곡되었다.

 

먼저 몸풀기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무난하게 걸었다.

 

오늘은 사람이 적기는 했는데 하필 하체 운동 머신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보통 먼저 하던 익스텐션에 하시는 분이 계셔서 레그 컬을 먼저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5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적당히 자극이 잘 오는 걸 느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12회 수행하고,

본 세트는 50 ~ 6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레그 컬을 먼저 수행해서 그런가 종아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종아리에 자극이 집중되서 그런가 허벅지에는 자극이 조금 아쉬웠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30 ~ 40kg으로 8 ~ 12회 수행했다.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든 느낌이 들어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수행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0 ~ 35kg으로 7 ~ 12회 수행했다.

약간 뭔가 자극이 아쉬운 것 같아서 손잡는 방향을 조금 바꿔봤는데

딱히 더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아서 다시 원래 하던 대로 했다.

 

마지막으로 스탠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25kg으로 16 ~ 20회 5개 세트를 수행했다.

조금 더 힘든 느낌이 들어서 세트 중간에도 조금씩 쉬면서 수행했다.

 

오늘은 66분 동안 29 세트, 13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뭔가 어제 제대로 못 쉰 건지 평소보다 좀 더 힘든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

요상한 꿈을 꿔서 깊이 못 잔 게 크지 싶다.

 

피곤한 느낌이 들어서 마이 마운틴의 강도를 조금 낮췄다.

15%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10분간 수행했다.

강도를 낮춰서 그런가 확실히 쉬운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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