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97일 차

어제 적당히 늦게 잠들고 무난하게 일찍 깼다.

조금 쉬다가 정신을 차리고 포카리와 커피 초콜릿을 먹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주말에 너무 가만히 있어서 그런가 조금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하체 운동인 레그 익스텐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먼저 워밍 업으로 3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50 ~ 6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다리가 덜덜 떨리지는 않았고,

앞쪽 대퇴근에 자극이 적당히 집중되면서 바깥쪽 허벅지에도 자극이 조금씩 오는 것 같았다.

 

다음은 라잉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5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햄스트링에 자극이 잘 오는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왔다.

적혀있기는 리버스 플라이로 적혀있는데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저번에 바꿔놓은 순서를 까먹고 안 바꾸고 원래 루틴대로 수행했다.

1 세트는 워밍 업으로 20kg으로 12회 수행했다.

본 세트는 30 ~ 4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2세트는 35kg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30kg으로 적혀있어서 조금 이상했는데

적당히 자극을 느끼면서 수행했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35 ~ 40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확실히 좀 더 무겁게 수행해서 너무 힘든 느낌이 들었다.

억지로 겨우겨우 수행하기는 했지만 중간에 지쳐서 삼두근에 자극이 오곤 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머신을 수행했다.

35kg으로 5개 세트 20회를 목표로 수행했다.

앞에서 힘을 많이 빼서 그런가 세트 수행 중 쉬는 시간이 좀 더 잦았던 것 같다.

힘겹게 5개 세트를 수행하고 운동을 마무리했다.

 

오늘은 65분 동안 29 세트, 14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요즘 잘 자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조금 늦은 것 같아서 짧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