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198일 차

어제는 조금 늦게 잔 것 치고는 오늘 많이 일찍 일어났다.

좀 더 엎드려서 누워있다가 시간이 돼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먼저 몸풀기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했다.

이제 좀 더 쉬워진 느낌이 들었다.

 

상체 운동 시작으로 벤치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0kg 빈 봉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봉을 좀 더 꽉 쥐고 운동을 수행하니 손이 밖으로 밀리지 않는 것 같았다.

약간 약한 자극이 가슴에 오는 것을 느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다음은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6개 세트를 35 ~ 45kg으로 9 ~ 12회 수행했다.

뭔가 자세가 조금 어색한 것 같아서 쇼츠 몇 개 보고 자세를 조금 조정해서 수행했다.

운동을 수행하면서 저번보다 자극이 좀 더 오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0 ~ 50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보통은 시티드 로우를 수행하고 랫 풀 다운을 하는데

오늘은 랫 풀 다운을 먼저 해서 그런가 좀 더 볼륨이 늘어난 것 같다.

 

다음은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12회로 워밍 업을 수행했다.

본 세트는 45 ~ 55kg으로 10 ~ 12회 수행했다.

오늘은 등 운동을 하는데 평소보다 좀 더 부드럽게? 탄력 있게? 수행한 것 같다.

당길 때는 확 당기고 천천히 이완하는데 느낌이 좋았다.

 

오늘은 53분 동안 24 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무난히 잘 수행한 날이었다.

 

마무리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20% 기울기, 4km/h의 속력으로 6분간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좀 더 하고 싶긴 했는데 오전에 할 것이 있어서 조금 일찍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