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에 무료 DLC 발할라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에 미리 설치해 뒀다가
사펑을 마무리하고 플레이해 보았다.
본편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본편 내용이 마무리되고 크레토스 본인에 대해 알아보게 되는 내용이 DLC에 나온다고 한다.
다양한 난이도가 있으나, 갓 오브 워는 조금 어렵게 느껴져서 쉽게 의지의 증명으로 시작했다.
물에 반쯤 간진 돌의자.
미미르도 알 수 없는 일을 꾸미는 듯한 크레토스.
누군가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어디론가 이동 중이다.
물에 잠긴 발키리의 석상.
절벽 넘어 또 다른 거대한 석상이 보인다.
해변에 갔더니 뭔가 다른 공간에 진입하는 듯이 몸에 특이한 반응이 발생했다.
스탯을 보니 완전 초기화되어 체력 100, 마력 100으로 줄어들었다.
기존의 무기에 따른 기술들은 모두 배워진 상태다.
석상 아래 닫혀있는 거대한 문이 존재했다.
문을 열어 진입하니 새로운 지역인 것 같은 발그린드에 입장했다.
몬스터 2마리가 나타나서 달려들길래 처치했다.
첫 보상으로 무기 상형문자를 획득할 수 있었다.
각 무기에 따른 선택지가 주어졌다.
획득한 상형문자들은 인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성, 능력치, 무기, 룬 공격, 혼합 등 다양한 형태의 상형문자들이 존재한다.
앞에서 선택한 무기의 길에 따른 관련 룬 공격들이 보상으로 나왔다.
뭔가 방어막으로 막힌 곳들이 있었다.
뭔가 중간 지역 같은 곳을 방문했다.
목적을 알 수 없는 화톳불.
반쯤 무너진 차원문도 있었다.
아마 몹에 죽었더니 밖으로 나왔던 듯싶다.
나오니 프레이야와 발키리들이 있었다.
여기는 발할라로 발을 들인 자의 기억을 끄집어낸다고 한다.
발할라 문 앞에서 방패와 스파르탄의 분노를 선택할 수 있었다.
시그룬과 프레이야가 문을 열어주었다.
다양한 서브 퀘스트들이 존재하고 이를 수행하여 토큰들과 방어구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시련, 새로운 선택지.
처음 선택하는 무기가 앞으로 획득할 상형문자에 영향을 미친다.
크레토스의 기억을 짜깁기 하여 만든 공간들.
새로운 지역 요툰헤임 성역에 입장했다.
노력의 석판에서 체력/분노 버스트, 상형문자 및 강화를 수행할 수 있다.
스바르트알파헤임.
다양한 성역에서 몬스터를 잡고 나왔더니 다시 첫 구역으로 와서 커다랗게 된 화톳불?을 볼 수 있었다.
왕좌를 봤는데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크레토스가 두통을 호소하다가 해변으로 이동했다.
의문의 목소리가 이미 알고 있던 사람인 듯.
새로운 외관 받침대가 생겼다.
딱히 능력은 없지만 외관만 있는 다양한 방어구를 입을 수 있다.
숙련 말고 과업이라도 또 다른 퀘스트가 주어졌다.
발할라에서 모은 토큰들을 사용해서 체력, 분노 및 능력치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방해와 스파르탄의 분노는 발할라의 부탁으로 선택된 장비를 사용하면 추가적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발할라에 새로 생긴 그림.
하늘에 구름이 걷히며 그리스 지하 세계의 심판자들이 나타났다.
메인 루트에서 발할라가 선택한 자가 존재하고 이를 처치하면 솟아오르는 모래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영역인 미드가르드 성역에 입장했다.
순서는 없이 랜덤하게 다양한 영역이 나왔다.
능력치 상형문자는 위와 같이 방어나 미덕, 공격력 등 다양한 보상이 존재했다.
처음에 방문해 봤던 요툰헤임 성역.
다양한 성역들을 지나면서 미미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일반 보상보다 좀 더 높은 것 같은 순은 상형문자가 나왔다.
본편에서 봤던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나왔다.
왕좌에서 목만 남은 헬리오스를 만났다.
미미르의 자리를 차지한 헬리오스.
지하 세계의 심판자에 좀 더 다가갔다.
거대한 쇠사슬.
저 멀리 솟아오르는 모래가 있었다.
진행하다 보니 뭔가 넣는 곳이 있었는데 헬리오스를 넣었다.
갑자기 미미르로 바뀐 헬리오스.
다 때려 부쉈나? 어찌하다 보니 떨어지게 되었다.
시그룬이 나타나서 미미르와 크레토스를 구출하였다.
온몸이 타버린 시그룬.
영향력의 석판이 해금되었다.
발할라를 진행할 때 선택지를 늘려주거나, 도움을 주는 다양한 패시브들을 획득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
로그라이크 컨텐츠라 부활석이 아주 소중했다.
발할라에서 획득한 스파르탄의 분노가 해금되었다.
바나헤임 성역 입장~
어느 순간부터 한 공간에서 갈 수 있는 다양한 문들이 생겼다.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요소들을 골라서 선택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물론 바로 보스로 진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체력을 희생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자도 있었다.
후반부에는 새로운 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상자도 있었다.
헬헤임 성역.
후반부 중간 거처에 희미한 메아리로 열 수 있는 여러 상자들이 있었다.
후반부에는 시간제한이 있는 영역으로 발할라가 선택한 자를 특정 수 이상 처치해야 했다.
선택한 자를 처치하면 시간이 조금 다시 찼던 것 같다.
이번에는 직접 들어가는 크레토스.
전쟁의 신 티르를 만났다.
초대장을 보낸 이는 티르였다.
티르와의 한 판 결전.
초반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너무나도 강하게 느껴졌다.
계속해서 발할라는 반복해서 들어가고 티르와의 결전을 반복수행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물 받침대도 생겨서 입장 시 사용할 유물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스에 있었던 일을 상기시켜 주는 물건.
예전의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항아리.
발할라의 짐이라는 디버프를 가지고 특정 횟수의 전투를 수행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진행하면서 획득하거나 해변에서 살 수 있는 열쇠를 통해 잠긴 곳을 해금하고 다양한 종류의 상자를 해금할 수 있었다.
다음엔 무엇이 나올까요?
라다만튀스의 방.
본편에서 했었던 퍼즐도 있었다.
해골 모양의 보스 방.
듬직한 오거가 등장했다.
크레토스의 수치를 상징하는 토템.
드디어 거대한 석상의 눈에 불이 들어왔다.
전투를 완료하여 추가 시간을 획득하였다.
다양한 무기를 선보이는 티르.
시그룬 외의 여러 발키리들에게서 발키리가 된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또 다른 토템.
크레토스의 흑역사.
크레토스의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하는 티르.
토르의 아들이었나? 모디가 나왔다.
오싹 오싹
진행하다 보니 새로운 투기장이 해금되었다.
티르님 너무 강해요~
북유럽 신화에서의 새로운 권력 분배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레토스를 꼬시는 티르.
미미르와 그리스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크레토스.
혼합 보상에서 룬 공격, 궁극 상형문자 등이 섞여서 나왔다.
태양을 던지려 하는 크레토스.
얘도 토르 아들이었던 듯.
북유럽에서 전쟁의 신 자리를 수락할지 고민하는 크레토스.
또 다른 투기장이 해금되었다.
전투에 패배하여 항복하는 티르.
갓 오브 워 3에서 자신을 희생했던 크레토스.
뒤의 큰 문을 통과할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젊었을 적 크레토스가 왕좌에 앉아있었다.
다시금 왕좌의 자리를 차지한 크레토스.
프레이야의 제안을 승낙한 크레토스.
일단은 메인 스토리는 마무리하였다.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더 수행할 수 있고, 다른 NPC들의 서브 스토리 또한 더 들을 수 있었다.
또 다른 투기장 해금!
사막 근처 절벽에서 수행한 전투.
배경이 예쁘다.
마음 단련엔 끝이 없는 법이 듯 발할라의 전투도 끝이 없었다.
메인만 진행해도 발할라의 모든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었다.
대략 10시간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나름 선택지들이 주어지고 선택하는 재미가 있었다.
조금 밸런스가 안 맞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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