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궁전 입장권은 아래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Official ticketing page | Uffizi Galleries
보볼리 정원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다.
오전 8시 15분 ~ 오후 6시 30분.
마지막 입장은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전 날에 피티 궁전을 방문했을 때는 미술관, 박물관을 관람하고
5시 30분에 막 문을 닫을 때 정원으로 향하게 되어서 못 가게 돼서 다음 날 다시 방문했다.
제법 구름이 낀 날씨였다.
보볼리 정원 지도.
상당히 넓은 정원이었다.
피티 궁전을 배경으로 커다란 분수가 아주 예뻤다.
날씨가 좋았으면 훨씬 더 아름다웠을 듯 싶다.
아티초크 분수는 피렌체 조각가 지오반 프란체스코 수시니가 보볼리 정원을 위해 만들었고
피티 궁전의 피아노 노빌레 테라스에 놓여있다고 한다.
분수대 아래 잘 꾸며진 정원.
붉은 반암 오벨리스크는 정통 이집트 오벨리스크입니다.
서기 1세기에 헬리오폴리스에서 로마에 도착하여 캄포 디 마르테의 이시스 신전에 안치되었습니다.
16세기에 오벨리스크에 메디치 가문에 대한 상징적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페르디난도 데 메디치 추기경이 구입하여 핀치오의 가족 별장에 두었습니다.
1788년 로렌의 대공 피에트로 레오폴도(Pietro Leopoldo of Lorraine)는 메디치 가문의 국유재산 상속인으로서
한때 피렌체에서 정원에 배치되었던 오벨리스크를 포함하여
핀치오의 빌라에 있는 모든 자산을 피렌체로 가져오기로 결정했습니다.
(구글 지도, giuseppe d'Elia)
나름 아담하고 정갈한 건물이 있었다.
제법 높은 언덕이 있었다.
길마다 여러 조각상들이 있었다.
상당히 높았던 풀의 벽.
내리막 길이 상당히 가팔랐다.
여름 맑은 날에 방문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은 나무 터널.
약간 적당히 정리만 한 것 같은 정원도 있었다.
적당히 넓은 중앙 통로도 상당히 가파른 내리막 길이었다.
중앙 통로 좌우로는 높은 정원 벽과 좁을 골목들이 있었다.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것 같은 조각상들.
어떤 괴물의 형상을 표현한 것 같은 조각.
또 다른 악마?
상당히 큰 연 못 가운데 제법 큰 섬이 만들어져 있었다.
상당히 넓은 잔디밭이 있었다.
날이 좋으면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날씨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었다.
슬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른 곳에 위치한 터널.
올라갈 때는 우측에 있는 길로 올라갔다.
뭔가 매끈하게 조각된 것 같은 거대한 돌.
고블린 같은 악마 느낌의 조각이 있는 분수대인 것 같다.
위에서부터 물이 흘러서 내려올 것 같다.
뭔가 산속에 있는 느낌이 드는 산책로.
오렌지 나무 정원도 있었다.
초반에 봤던 언덕 위에 도착했다.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수많은 갈림길이 있었다.
얼음이나 눈을 활용해서 냉장고 역할을 수행했던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포크를 닮은 삼지창 모양으로 인해 "Pitchfork"분수라는 별명을 가진 Neptune의 분수라고 한다.
아래에 피티 궁전이 보인다.
유지 보수를 위한 공사로 인해 여전히 폐쇄 상태라고 한다.
커피 하우스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커피나 다른 음료를 파는 때가 있기는 했나 보다.
조금 빠르게는 이동했던 것 같은데 폐장 시간인 6시 30분이 다가와서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보볼리 정원은 상당히 넓었다.
나무들은 어느 정도 조경이 되어 있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관리가 덜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날이 좋을 때 방문하면 사진 찍기는 나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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