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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마드리드 - Restaurante Campanilla.Barajas

뭐라도쓰자 2023. 7.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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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에 공항 근처에 묵으면서 근처에 밥을 먹으러 갔다.

 

 

약간 작은 건물 1층에 식당이 위치해 있었다.

 

인도 쪽에 나무 벽이 있어서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다.

 

메뉴판

상당히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

사모님께서 영어를 못하셔서 사장님께서 영어로 간단히 설명해 주셨다.

큰 메뉴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양이 많다고 따로 타파스류로 주문을 하라고 하셔서 잘 주문했다.

두 분 다 아주 친절하셨다.

 

기본 애피타이저였던 듯.

스페인식 감자가 섞인 달걀찜.

빵 위에 치즈와 살짝 매콤한 것 같은 붉은색의 소시지.

 

맥주를 주문했는데 도수가 2배로 센 7.5%의 맥주였다.

확실히 도수가 쎈 게 느껴졌다.

 

고로케 컬렉션

감자, 치즈, 채소가 들어간 크로켓.

맛은 감자 맛이 강하고, 치즈 맛이 조금 느껴지는 듯.

한 개는 조금 차가워서 당황했다.

다른 친구들은 따뜻해서 괜찮았다.

 

감자 생선살 크로켓은 아주 고소만 맛이 좋았다.

약간 짜서 맥주 안주로 좋은 듯.

 

마지막은 참치살 크로켓으로 아주 느끼했다.

 

치킨꼬치

돼지고기 꼬치는 품절이라 치킨 꼬치만 2개 주문했다.

살사 소스가 같이 나왔는데 케첩에 뭔가를 섞은 느낌이었다.

고기는 상당히 컸다.

닭고기 구이류는 거의 다 닭 가슴살이라 퍽퍽해서 조금 아쉬웠다.

 

 

플란

크림 캐러멜 맛의 플란이라는 디저트를 주문했다.

크림 캐러멜이라 그런가 달달한 달걀찜을 먹는 느낌이었다.

 

근처에 예쁜 분수대도 있었다.

 

예쁜 벚꽃도 핀 아름다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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