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적당히 일찍 일어나서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으로 향했다.
아침 첫 시간으로 예매를 해서 조금 일찍 출발했다.
가는 길에 보였던 식물로 꾸며진 커다란 벽.
상당히 컸다.
Fees. Museo Nacional Thyssen-Bornemisza (museothyssen.org)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은 위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기본 입장료는 13유로이고,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다.
미술관 앞의 작은 정원과 테라스가 있었다.
입구에서 줄 서서 기다리다가 입장 시간이 되어서 입장을 했다.
들어가서 우측 편에서 오디오 가이드 기기를 받고 특별 전시를 먼저 보러 갔다.
내가 방문했을 때 루시언 프로이드의 특별 전시가 있어서 먼저 들어가 보았다.
붉은 얼룩말이 창문을 침범한 그림으로 상당히 유명한 그림인 것 같았다.
누워있는 새 깃털의 느낌이 좋게 느껴졌다.
작가의 자화상이라고 했던 것 같다.
자화상 치고는 독특한 구도로 유명한 듯?
개와 함께 누워있는 사람.
다양한 형태의 누워있는 사람들의 그림들이 많았다.
부자를 그린 것 같은 초상화.
동물들이 자주 나왔던 것 같다.
남자의 얼굴이 확대된 것처럼 비중이 조금 다른 듯한 느낌이 든다.
특별전을 관람하고 1층의 기존 전시를 보러 다녔다.
다양한 풍경의 그림들.
초원 위 꽃의 벽을 표현한 것 같다.
뭔가 다른 풍습을 지난 다른 부족의 모습.
보름달이 밝은 밤. 고요한 밤.
팝아트적인 작품들도 있었다.
공간이 휘고 있어!
행성, 항성들이 붕괴되고 있는 것 같다.
생선을 노리는 고양이. 귀엽다.
술에 제법 취하신 남성.
귀엽다.
아름다운 크리스털 작품도 있었다.
여기는 다른 층으로 올라왔던 것 같다.
마리아 그림을 복원한 것으로 복원 과정에 대한 영상도 있었다.
특별전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볼거리가 많았다.
4시간 가까이 관람했는데도 다 못 볼 정도로 정말 볼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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