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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들렸던 마드리드 왕궁을 밖에서 슬쩍 봤다.
전망대에서 멀리 한 번 구경하고 대성당으로 향했다.
마드리드 왕궁 맞은편 대성당의 모습이다.
이쪽에도 입구가 있기는 했는데 딱히 들어갈 수는 없는 것처럼 보여서 조금 돌아서 갔다.
대성당을 왼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니 입구가 열려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딱히 입장료는 없었다. (토요일이었음.)
멋진 문이다.
입장하니 높디높은 천장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천장이 다른 성당과는 조금 달라서 신기했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아주 멋졌다.
아래에는 뭔가 특이한 느낌이 나는 그림도 있었다.
원래 있던 장식? 기념물 같은 건가 아니면 부활절을 기념해서 새로 생긴 건지 모를 무언가가 있었다.
작은 공간, 공간마다 스테인드 글라스와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다.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를 미니어처 전시물도 있었다.
화려한 천장 아래 거대하고 멋진 오르간도 있었다.
약간 독특한 느낌이 나서 천장을 자주 봤던 것 같다.
다들 올라가서 보시길래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왕 온 거 올라가 보자 싶어서 천천히 따라 올라갔다.
생각보다 넓었던 대성당 내부를 관람하고 외부로 나왔다.
외부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고, 누군지 모를 분의 동상과 어떤 기념비가 세워진 게 있었다.
지난번에 방문 못했던 곳이라 나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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