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레거시

해리포터 게임이 나온다는 소문이 나올 때부터 입소문이 좀 났었다.

제작사가 못 보던 곳이라서 출시 전에는 다들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호그와트 레거시를 예약구매하면 다양한 특전이 있다고 해서 출장 중에 예구를 했다.

조금 늦게 예구해서 다른 특전은 못 받고 게임 내 아이템 및 퀘스트 특전만 받을 수 있었다.

 

위자딩 월드 사이트에서 계정 연동하고 이것저것 수행하면 나의 기숙사와 지팡이를 알아볼 수 있었다.

코드 입력하고 나니 다양한 보상을 해금하였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5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되어 초청장을 받았다.

 

피그 교수님께서 나를 데리러 오셔서 마차를 타고 호그와트로 향했다.

 

가는 길에 드래곤에게 습격당해서 어딘가로 불시착했다.

 

요즘 드래곤 라자를 다시 읽고 있어서 주인공 이름을 드래곤 라자 등장인물인 네리아의 이름을 따왔다.

 

어찌어찌 고블린 은행에 도착해서 첫 마법인 루모스를 배웠다.

 

패드 스틱과 버튼을 통해 마법을 익힐 수 있다.

한 번 익히면 트리거와 버튼을 통해 마법을 부릴 수 있다.

 

최종 빌런 느낌의 고블린이 나와서 위협을 했는데 도망쳐 나왔다.

 

원래 탔어야 할 기차 위를 날아서 호그와트로 도착했다.

 

 

이렇게 프롤로그를 지나 호그와트 레거시를 시작했다.

 

연회장에 입장해서 기숙사를 배정받았다.

 

무난하게 내가 하고 싶었던 래번클로로 배정받았다.

 

많은 교수님들로부터 다양한 마법들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이 5학년으로 편입해서 중간중간 교수님들께서 추가 과제를 내주시고 해결하면 새로운 마법을 알려주셨다.

 

맨드레이크를 다뤄보았던 식물 관련 수업.

 

비행 수업에서 호그와트 주변을 날아다녔다.

퀴디치 경기장도 있었는데 작년인가 부상자가 나와서 올해는 퀴디치 경기를 쉬게 되었다.

 

호그와트 근처에 있는 마법사 마을인 호그스미드에는 다양한 상점들과 상점 주인들이 있었다.

여기서도 다양한 심부름들을 수행하곤 했다.

 

중간 퀘스트에 나오는 고블린 친구.

메인 빌런이 고블린이라 고블린과 마법사의 대립이 주요 갈등인데 그래도 공통의 목적을 위해 친구를 맺었다.

 

레벨 업을 하면 재능 포인트를 주는데 다양한 종류의 패시브들을 찍을 수 있다.

 

고대 마법을 수호하기 위한 파수꾼(Keepers)이었던 교수님들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고대 마법에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고대 마법의 힘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호그와트 내에 있는 필요의 방이 나의 목적에 받게 변형되면서 다양한 일을 수행할 수 있었다.

 

하이웡과 친해져서 중간중간 타고 다녔다.

 

멀린의 시험이라는 퍼즐로 다양한 퍼즐을 풀어서 얻는 보상으로 인벤토리를 확장할 수 있다.

 

수렵꾼을 퇴치하는 가운데 보인 붙잡힌 드래곤.

 

플스 특전 퀘스트 중에 나왔던 퀘스트로 체스 판 위 석상 게임으로 영화에서 보던 것을 봐서 반가웠다.

 

동물들을 보호하는 켄타우로스들도 나와서 관련 퀘스트를 수행했다.

 

마법 동물의 왕인 것 같은 그래폰을 길들이는 임무도 있었다.

 

로망의 1:1 마법 대결!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연회장에서 연말 결산 및 파티를 했다.

 

다양한 컬렉션들이 엄청 많았는데 적당히 게임 중에 보이는 것들만 수행했다.

 

수집품을 다 모으는 퀘스트 빼고는 다 클리어했다.

전투할 때마다 다양한 전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미니 퀘스트를 줬는데 나름 전투가 지루하지 않게 많이 도와줬다.

 

대략 42시간 플레이로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좋은 그래픽에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잘 구현해서 마법의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가 있었다.

해리포터 찐 팬이면 감동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