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67일 차

뭐라도쓰자 2023. 5.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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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밤에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고

새벽 3시, 5시 반에 잠깐 깨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하러 갔다.

 

오늘은 상체 루틴으로 가슴 운동부터 시작했다.

1 세트는 25kg으로 나머지 세트는 30kg으로 수행했다.

2 - 4 세트는 12회씩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8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플라이를 수행했다.

오늘은 3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다.

팔 쪽에 자극이 올 때가 있어서 자세를 잘 잡아야 될 것 같다.

다음에는 증량을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 가슴 운동으로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수행하고 2 - 3 세트는 40kg으로 수행했다.

40kg은 제법 무거워서 9회, 8회를 겨우 수행하고, 4 - 5 세트는 35kg으로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등 운동으로 넘어와서 케이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이번에는 1 세트도 40kg으로 시작했다.

1 - 4 세트는 12회를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힘이 부쳐서 8회를 수행했다.

적당히 자극이 잘 오는 것 같아서 좀 가볍게 느껴질 때까지 수행해야겠다.

 

다음은 랫 풀 다운을 수행했다.

지난번과 동일한 무게 세트로 수행했다.

40kg은 여전히 온몸을 쓰는 느낌이라 이게 맞나 고민 중이다.

35kg은 고립된 자극이 잘 오고 있기는 하다.

 

마지막 등 운동으로 원 암 레터럴 로우를 수행했다.

오늘은 증량해서 1 - 3 세트는 20kg으로 나머지 4 - 5 세트는 15kg으로 수행했다.

20kg은 제법 무게감이 있어서 이렇게 수행하면 될 것 같다.

조금 빠르게 수행해서 뭔가 유산소 느낌이 조금 들어서 다음에는 천천히 수행해야겠다.

 

오늘은 63분 동안 35세트, 1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상체 루틴도 볼륨이 점점 늘고 있다.

 

유산소 마이 마운틴으로 운동을 마무리했다.

오늘은 미들 프로그램 중에 기울기 30%, 최대 속력 6km/h, 20분짜리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상체 하는 날은 유산소 강도를 조금 높여보자 싶어서 다른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기울기가 높은 만큼 속력이 낮아서 그런대로 할만했다.

중간까지 수행했는데 생각보다 힘든 느낌이 덜해서 속력이 6km/h일 때는 열심히 뛰었다.

심박수가 170 BPM일 때도 생각보다 숨이 찬 느낌이 안 들어서 강도를 조금 더 높여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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