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스페인 - 바르셀로마 - 카사 바트요

뭐라도쓰자 2023. 4. 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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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바트요 입장권은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Casa Batlló Blue의 티켓 구매 | 클로 리안 (casabatllo.es)

 

Casa Batlló, gestión integral de venta de entradas

 

tickets.casabatllo.es

 

카사 밀라를 관람하고 바로 카사 바트요로 이동했다.

 

부드러운 곡률을 가진 외벽에 푸른색 계열의 색으로 아주 예쁜 건물이었다.

 

첫 계단에도 푸른색 계열의 예쁜 타일로 벽을 꾸며놓았다.

 

화병 일려나...?

 

올라가는 계단도 출렁거리는 물결 모양의 나무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창문도 특이하고, 천장도 평평하지 않고, 구불구불하게 만들어 놓았다.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긴 하네.

 

건물 안쪽 비어있는 공간에 푸른색의 평평한 타일과 입체적인 타일로 꾸며져 있었다.

 

벽, 문, 창문 등 모든 곳에서 직선을 찾아볼 수 없는 공간이었다.

 

적당히 화려한 샹들리에와 세포 같은 느낌의 벽.

 

소용돌이를 표현한 것 같은 천장이 특이하다.

 

특이한 형태의 기둥들.

 

물이 맺혀서 떨어질 것 같은 모양의 천장이다.

 

문들도 어느 것 하나 똑같은 모양이 없고 다양한 형태의 곡선을 가졌다.

 

안뜰 정원으로 나가는 길에 화려한 조형물이 있었다.

 

카사 바트요는 각 장소별로 번호판을 세워두고 해당하는 번호를 눌러서 가이드 오디오를 듣는 방식이었다.

 

카사 바트요 모형

올라가면 갈수로 진한 푸른색의 타일로 꾸며놓았다.

 

다락이다.

특이하게 아치형의 천장이 비대칭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각난 타일들로 만들어진 화려한 조형물들이 있었다.

옥상에서 카페도 있긴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아쉽게도 구경만 하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쇠사슬을 활용하여 다양한 곡선의 형태들을 표현해 놓았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일정시간마다 가우디를 주제로 한 영상을 방 전체 6면에 화려하게 보여주는 게 있었다.

 

출구 직전에 전시된 매달린 컵들.

 

저녁에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카사 바트요를 지나게 되었다.

조명으로 밝혀진 건물도 그런대로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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