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으로 뭐 사 올까 고민을 조금 했다.
캐리어에 공간이 많지 않아서 더 고민이 되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일단 가는 관광지마다 최소 1개씩은 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녔다.
세비야에서는 세비야 대성당과 알카사르 궁전의 자석을 구입했다.
그리고 스페인의 플라멩고 자석을 구입했다.
론다에서는 누에보 다리 기념품을 구매했다.
론다의 기념품 상점에서 다양한 색깔의 타일로 조각된 황소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다른 곳에서도 팔겠지 싶어서 나중에 사려고 놔뒀는데 결국 구매를 못해서 매우 아쉽다.
그라나다에서 구입한 자석들이다.
생각보다 예쁜 자석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나마 사자의 분수가 그나마 조금 나은 듯.
사자의 분수가 들어간 스노우 볼이 추천 기념품에 들어가 있어서 구매해 왔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위탁 수화물에 넣어놨더니 깨져버렸...... 다.
알람브라 궁전에서 사 온 꽃 병이다.
안 쪽에 방수 처리가 된 천으로 만든 꽃 병으로 옆으로 조금 펴서 세울 수 있다.
부피가 작고 예쁜 기념품이라 많이 사 와서 선물로 주기 좋아 보인다.
알람브라 궁전 조각이다. 사자의 분수가 함께 있어서 더 좋았다.
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뭐 그래도 어쩌겠어.
톨레도와 마드리드 왕궁에서 구입한 자석이다.
톨레도에서는 유명한 건물의 일부분인 것 같다.
마드리드 왕궁에서는 사진으로 된 자석만 있고 입체적인 자석이 없어서 아쉬웠다.
올리브 유를 구매했다.
보통은 많이들 사시는 라치나타를 나도 사려고 했다.
마드리드에서 들릴 시간이 없어서 이동하는 중에 기념품 가게를 방문했다.
거기는 일상적으로 먹기에는 애매한 다양한 향이 추가된 라치나타 오일이 있었다.
그래서 무난한 일반 올리브 유를 골라 사 왔다.
스페인 중부와 남부에서 나는 올리브로 만든 올리브 유라고 한다.
오른쪽 올리브 오일로 오일 파스타 해 먹었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프라도 미술관 입장권을 구매할 때 추가금을 내고 프라도 가이드를 같이 구입했다.
시간 날 때 찬찬히 보면 재밌을 것 같다.
스페인 앰플이 또 국내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해서 구매해 왔다.
마티덤 앰플이 유명한데 내가 방문한 약국에서는 없어서 비슷한 엔도캐어 앰플을 구매했다.
어머니께 드렸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 계시다고 한다.
이외에는 마트에서 파는 초콜릿과 전통 과자류를 사 와서 나눠먹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쇼핑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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