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하체하고 나서 왼쪽 대퇴근과 오른쪽 장딴지에 근육통이 있었다.
하루 이틀 지나고 나니 왼쪽 대퇴근은 괜찮아졌고 오른쪽 장딴지에만 근육통이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힙 어덕션과 어브덕션을 슈퍼 세트로 수행했었는데 중간에 운동 추가를 하려다 보니 슈퍼 세트 설정이 풀려버렸다.
힙 어덕션은 37.5kg으로 4개 세트를 20회 / 20회 / 14회 /12회 수행하고 마지막은 30kg로 20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힙 어브덕션은 60kg으로 첫 세트를 수행했는데 이전 기록을 보니 60kg으로 5 세트를 잘 수행했길래 2 세트부터는 67.5kg으로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했다.
조금씩 횟수를 늘리가며 운동을 하자.
다음은 레그 프레스를 수행했다.
첫 세트는 90kg으로 워밍 업 느낌으로 수행하고 나머지 세트는 105kg으로 수행했다.
12회 ~ 14회 정도하면 많이 힘들고 더 이상 들기 힘들었다.
그러다 지난 기록을 봤더니 17회 ~ 18회씩 수행한 기록이 있었다.
하체도 성능이 조금 줄었나 싶었다.
그 기록을 보고 나니 뭔가 한계가 풀린 것 마냥 마지막 세트를 17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레그 익스텐션은 지난 번에 55kg으로 5개 세트를 수행했어서 이번에는 60kg으로 증량했다.
60kg가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그런대로 할만했다.
모든 세트 12회를 쉽게 할 수 있게 되면 또 무게를 증량해야겠다.
하체 마지막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45kg으로 4개 세트, 40kg으로 1개 세트를 수행했다.
일전에는 종아리에 힘이 많이 들어갔는데 오늘은 그래도 햄스트링 쪽에 자극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더 들었다.
숄더 프레스는 35kg으로 4개 세트, 30kg으로 1개 세트를 수행했다.
1 세트는 12회보다 더 할 수 있었는데 다른 세트를 위해서 12회만 수행했다.
그 때문인지 3 세트까지 12회씩 수행할 수 있었다.
상체 운동을 무리한 건지 숄더 프레스를 무리했는지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있어서 루틴에 변화를 주려고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 운동은 레그 레이즈를 수행했다.
기존에는 20회씩 수행했었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완전히 지질 때까지 하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늘은 1, 2 세트는 30회씩 수행하고 나머지는 20회씩 수행했다.
2 세트까지 30회씩 수행하니 확실히 지쳐서 3 세트부터는 훨씬 더 힘들게 20회를 수행했다.
오늘은 81분, 35세트, 25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볼륨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운동하는 보람이 생기고 있다.
오늘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 미들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오늘은 심박수 145 BPM을 목표로 뛰고 걷고 했는데 150 BPM을 넘기는 구간이 제법 있어서 어려웠다.
그래도 저번보다는 심박수가 조금 낮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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