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슨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배가 고프면 먹고 안고프면 먹지 말자" 느낌으로 힘들지 않게 식이조절을 하고 있다. 낮에는 시켜먹지 않는 이상 적당히 먹어서 딱히 조절할 필요가 없고, 항상 저녁이 문제다. 보통은 저녁으로 아예 칼로리 있는 것을 안 먹고 펩시 제로나 크리스탈 라이트를 마시곤 했다. 가끔씩 배가 고플랑하면 시리얼 바 1개 정도 먹었다. 약간 점심도 항상 먹는 것을 먹고 저녁도 딱히 챙기는 게 아니라 영양 불균형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다. 물론 영양제도 따로 챙겨 먹기는 함. 그러다 동생이 왔을 때 컬리에서 이것저것 시켜먹을 추천 메뉴를 소개해주는 데 괜찮아 보여서 샐러드랑 드레싱을 구매해보았다. 데일리믹스 베이지 샐러드 하고 포켓 레몬크림 드레싱이다. 이제 보니 둘 다 피그인더가든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