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링 피트 41일 차

뭐라도쓰자 2022. 7. 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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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이 있어서 운동을 못하고, 오늘 오후 집에 도착해서 좀 쉬다가 링 피트를 켰다.

보스전까지 1개의 스테이지만 남겨둔 상태에서 시작을 했다.

드래고와 링은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트레이닝법을 알려서 행복하게 만들려고 했으나, 드래고가 어둠의 오라로 타락해버렸다.

몸과 정신을 함께 단련하도록 하자.

미니 드래고 석상 2개가 나타나서 잘 부수고 클리어했다.

드디어 드래고와의 마지막 승부를 보게 되었다.

예상 운동량은 대략 19분으로 상당히 무시무시한 시간이다.

이때까지 만들어 온 근육을 믿고 나아가자.

드래고를 만나러 가는 길이 상당히 길어서 링조차도 힘들어하는 티를 냈다.

대략 6분 20초가량 걸려서 드래고를 만날 수 있었다.

드래고가 나와 링마저도 흡수해서 초 슈퍼 그레이트 다크 드래고 DX가 되려고 한다.

무섭구먼.

포효하는 드래고와의 결투를 이제 시작합니다.

처음은 빨간색 드래고로 열심히 운동해서 공격하니 마무리로 돌을 던져서 열심히 깨부쉈다.

다음은 노란색 드래고로 마지막을 상자 던지기로 마무리했다.

개수도 많고 팔을 운동을 많이 했더니 몇 개는 맞아가며 열심히 부쉈다.

다음은 파란 드래고였는데 마무리는 딱히 다른 건 없었다.

다음은 1:1 1분 버티기 대결로 상체, 복부, 하체 순으로 버티기를 하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어둠의 오라가 폭발한다.

드래고가 어둠의 오라에 침식당해 다크 드래고로 변신하였다.

다크 드래고는 딱히 속성이 없어서 속성 보너스가 없어서 힘들게 공격해서 물리쳤다.

경험치 2배 스무디를 마셨더니 경험치를 13,084 추가 획득했다.

예상 시간이 19분이었는데 거의 25분을 채웠다.

역시나 마지막이라 그런가 힘든 보스전이었다.

드래고를 물리쳤더니 마스터4의 육체들이 돌아와서 부활하였다.

드래고에서 어둠의 오라가 빠져나가고 있다.

진정한 드래고 스타디움들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거기서 다시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30시간 걸려서 1차 엔딩을 보았다.

소비 칼로리는 대략 9949kcal, 주행거리는 91.73km를 달성했다.

2개의 스테이지만에 적절히 32분을 채웠다.

스쿼트를 2000회 달성했다.

비만과 부기를 구분해보자.

말할 것도 없이 나는 비만이다. 

쉬는 시간 거의 없이 계속 싸우다 보니 심박수가 계속 높게 유지되었다.

마지막엔 스태틱 스트레칭이 나오기 전에 엔딩 스크롤이 올라와서 조금 쉬다가 운동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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