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링 피트 43일 차

뭐라도쓰자 2022. 7. 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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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뭔가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아무튼 일어나서 빠른 탄수화물 흡수용 피크닉을 하나 먹고, 점심을 준비하고, 면도하고, 링 피트를 켰다.

 

지난번에 월드 9까지 완료하고, 오늘은 월드 10에서 시작했다.

 

월드 10은 서브 퀘스트 하나밖에 없었다.

짐 마니아 친구가 짐에서 하는 비밀 이벤트를 열어서 퀘스트를 받아보았다.

 

요가 스킬만을 세팅해서 배틀 짐을 클리어하는 퀘스트를 받았다.

기존 운동들을 빼고, 요가 운동으로 교체했다.

약한 친구들이라 4턴만에 손쉽게 클리어했다.

 

퀘스트가 하나 뿐이라 금방 월드 10을 완료했다.

 

월드 11에서는 박스 브레이크를 안 했었어서 적당히 공기포를 쏘아가며 클리어했다.

 

여기서도 짐 마니아가 비밀 이벤트로 배틀 짐 퀘스트를 줬다.

10 턴 이내로 클리어하는 것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몬스터들을 물리쳤다.

 

다음 서브 퀘스트는 코인 런에서 멈춰 서지 않고 6500점 이상 획득하는 것이었다.

제자리 달리기의 속도 조절을 통해서 적절한 위치에 도달하거나 유지해야 하는데 쉽지 않았다.

 

코인 몇 개를 놓쳤더니 첫 시도에서는 실패하고, 두 번째에 성공하였다.

 

뭔가 말이 많아서 막 눌렀더니 운동 끝내기 조언에도 예를 눌러서 나와버렸다.

 

오늘은 마운틴 클라이머 3000회를 달성하고 전사2 자세를 200회 달성했다.

 

가공된 시판용 닭 가슴살은 먹기 편해서 좋다. 

저렴하기도 하고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익혀 먹기 편해서 요즘 챙겨 먹고 있다.

 

다시 돌아와서 공기포만으로 나무 상자 70개 이상 부수는 퀘스트를 받았다.

폭탄으로 너무 많은 상자가 한 번에 부서지지 않게 조심히 해서 박스들을 부수고 클리어했다.

 

짐 마니아씨가 끈질기게 나타나서 또다시 배틀 짐 퀘스트를 줬다.

10 턴 내로 클리어하는 것으로 어렵지 않게 클리어했다.

 

다음 퀘스트는 밸런스 워크에서 득점 코인을 전부 획득하여 클리어하는 것이었다.

적절히 빠른 시간 안에 움직이는 코인들까지 다 획득해야 해서 좀 어려웠다.

대략 4분 가까이 걸려서 겨우 클리어했다.

무슨 퀘스트던지 간에 전부, 모든이 들어간 퀘스트는 너무나도 성가시다.

 

짐 마니아님께서 1회의 턴에 1마리씩 잡는 너무한 퀘스트를 줬다.

운동 셋을 범위 1로 다 바꾸고 10턴에 걸려서 모든 몬스터를 처치했다.

 

이렇게 월드 11도 컴플리트했다.

 

월드 12는 이미 완료돼 있어서 월드 13으로 넘어왔다.

 

운동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안 했던 스테이지인 디스크 히트를 깨고, 서브 퀘스트로 자세 개선 세트를 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오늘도 30분가량 운동을 했다.

 

아로 아래로 콤보 3000회 / 허벅지로 푸시 500회 / 암 스핀 400회를 달성했다.

배틀 짐에서 이런저런 제약이 많아서 다양한 운동들을 하게 되었다.

 

지난 운동에 비해서 이번에는 배틀 짐이 많아서 심박수가 상당히 높게 장시간 유지되었다.

좋다.

체지방 열심히 태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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