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스컬 앤 본즈 클로즈베타

뭐라도쓰자 2023. 12.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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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스컬 앤 본즈 클베 초대장이 왔길래 잠깐 플레이해 보았다.

주말 동안 6시간 플레이가 가능했다.

 

Play nice! Play fair! Play safe!

MMO 게임이라서 그런가 시작 전에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있었다.

 

튜토리얼이라 제법 큰 배를 몰아볼 수 있었다.

 

나쁜 침략자 영국 배들을 공격하라!

 

제법 전투가 다이나믹하긴 한 것 같았는데 어쌔신 크리드에서 하던 해상 전투와 거의 똑같았다.

 

약점을 맞춰서 일부 부서지는 배.

 

바로 옆에 붙어서 포격을 가했다.

 

너무 많은 영국 놈들 때문에 내 배가 침몰해 버렸다.

 

 

주인공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사전에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있어서 세부적인 조절도 가능했다.

 

튜토리얼 지역에 오자 바로 보이는 다른 유저를 볼 수 있었다.

 

튜토리얼 지역이라 맵이 상당히 작았다.

 

트리밍이라고 해서 배의 속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엑박 패드 기준으로 A, B를 통해 속력을 조절할 수 있다.

흰색 바는 일반 속력, 녹색 바는 배의 스태미나를 쓰는 가속 기능이다.

배의 레벨이 올라가면 속력을 조절할 수 있는 단계가 늘어나는 것 같았다.

 

먼저 바로 앞에 보이는 작은 지역으로 입장했다.

 

몇몇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바다에서 물고기나 재료들을 구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요리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재료를 모아서 배를 수리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자.

 

3060TI 기준으로 나름 그래픽은 괜찮아 보였다.

프레임 드랍은 좀 있었음.

 

반으로 쪼개진 커다란 배가 있었다.

 

또 다른 곳에 읽을 수 있는 자료들도 있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죽어가던 NPC.

 

튜토리얼 지역 강자를 찾아가서 탈출 방법을 찾는 듯?

선택지가 2개가 있기는 한데 결과가 딱히 다를 것 같지는 않은 느낌적인 느낌.

 

퀘스트를 받고 필요한 아이템의 소지 수와 납품 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배 운항 중에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는 퀵슬롯이 있었다.

 

침몰한 배에 접근해서 움직이는 열쇠를 적절한 타이밍에 눌러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문을 따고 나서 입장할 수 있었다.

 

침몰한 배의 안에는 뭐가 있을까나.

 

튜토리얼 이벤트라서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배 안에서 대포를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아마 바위 위의 상자들을 부수고, 나중에 배를 타고 습득할 수 있는 것 같다.

 

선장실에서 지도를 회수하고, 

튜토리얼 지역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향했다.

 

스컬 앤 본즈.

 

제법 큰 마을에 도착했다.

 

해당 지역의 강자를 만나러 갔다.

 

먼저 편지를 확인했다.

 

싸우려는 상대가 너무 강할 때 도움을 요청해서 파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최대 4명이서 가능한 듯.

 

해적답게 악명을 올려야 한다.

 

선장에 관한 정보를 보면 악명 정도나 배의 상태 공격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항구에서 배를 세팅할 수 있다.

짐을 싣거나 보관함에 넣을 수 있고 배의 장비나 꾸미는 아이템들을 설치할 수 있다.

 

거의 남서쪽 끝에서 시작한다.

 

레벨 1의 배라서 대포도 없어서 창으로 상어를 사냥했다.

 

레벨 2의 배를 공격해 봤는데 창이라서 그런가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갔다.

 

나의 배가 침몰하고 항해가 끝났다.

멀티 지향이라 그런가 누가 나를 죽였는지도 알려줬다.

 

죽은 장소에 내 짐들이 표류하고 있어서 다시 가서 회수해야 한다.

 

나름 눈은 즐거운 듯.

 

배의 레벨이 낮아서 속력도 낮고 배의 강도고 낮아서 갈 수 없는 곳도 있었다.

파도의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은 시간에 따라 배가 지속적인 대미지를 받았다.

 

또 다른 침몰선이 있었는데 필요한 수준의 장비가 없어서 파밍을 할 수 없었다.

 

큰 마을에 다양한 NPC들이 있었고, 멀티 플레이 테스트를 위한 랜덤_게이머1도 있었다.

 

NPC들의 퀘스트를 통해 배를 제작할 수 있는 설계도나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들을 새로 만들고 획득했다.

 

퀘스트에 필요한 자원들을 채집할 수 있는 곳이 지도에 표시되었다.

 

아카시아 나무를 구하러 가서 톱질을 통해 나무를 구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재료들을 수집해서 새로운 배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배를 만들었다.

 

대장장이를 통해 무기들을 만들 수 있다.

 

대포를 제조했다.

 

대포에서 사용할 포탄도 직접 제조해야 했다.

이건 좀 귀찮은 듯.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장비들을 해금하는 듯.

 

만들어진 대포들을 배에 설치해야 한다.

 

배의 크기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나 개수가 증가하는 것 같다.

현재 배는 앞, 왼쪽, 오른쪽 3군데 설치가 가능했다.

실제 전투에서도 앞을 보며 쏠 때와 왼쪽을 보며 쏠 때가 다른 대포를 쓰게 된다.

 

이외에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너구리도 고용할 수 있다.

돈이 없을 뿐.

 

새로 제작한 배는 속력이 증가해서 하얀 바가 2개로 늘어났다.

 

항해하다 보면 교역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망원경을 통해 멀리 볼 수도 있다.

 

배들의 약점이 표시돼서 공격하면 대미지가 많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맞추기 힘들었다.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면 선원들을 태워서 약탈할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이 가까이 접근해야 했고, 약탈 과정은 스킵되었다.

캐릭터로 전투하는 과정은 아예 없는 것 같다.

 

좌측은 내 배의 선적 상황, 우측은 약탈하고 있는 배의 선적 상황으로 적절한 무게에 따라 원하는 것들을 약탈하는 것 같다.

초반이라 가지고 있는 게 별 거 없어서 그냥 다 가져왔다.

 

여기저기 다양한 곳에 사람들이 있곤 했다.

 

상인도 있어서 나중에 많은 지역 간의 무역도 가능할 것 같다.

 

초반에는 배 속력이 낮아서 상당히 움직이는데 지루한 느낌이 있는데

빠른 이동은 또 비용이 발생해서 조금 스트레스였다.

 

어쌔신 크리드에서 해양 전투만을 빼놓고, 노가다를 통해 배를 업그레이드해나가는 게임이다.

노가다의 방식을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나갈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이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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