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

와치독 리전

뭐라도쓰자 2023. 12. 2. 19:56
반응형

한참 전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와 함께 구매했던 와치독스 리전을 플레이했다.

 

골드 에디션으로 구매했어서 블러드라인도 포함되어 있다.

와치독 리전 기존 리뷰들을 봤을 때 주인공이 없다는 게 호불호 갈린다고 해서

기존 1편, 2편 주인공들이 나오는 블러드 라인을 먼저 플레이했다.

 

제로 데이라는 거대한 폭발 사건이 런던에 발생한 직후의 이야기다.

 

에이든 피어스가 기업에 잠입하면서 튜토리얼을 진행했다.

 

잠긴 문을 열기 위해 단말기를 해킹해야 했다.

와치독 1, 2 이후에 상당히 오랜만에 플레이해서 다 까먹었더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상당히 헤맸었다.

 

근접전은 근접 공격, 반겨, 잡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적당히 턴제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 같았다.

 

에이든의 패시브 능력으로 건슬링어가 있었다.

재장전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누르면 피해가 증가한다.

 

어찌 저찌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2편에 나오는 친구가 물건을 탈취해 갔다.

 

블러드라인의 빌런인 운영하는 회사 렘파트에는 전투용 로봇이 있는데

다양한 공격을 쓰기도 하고, 일반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아서 과열 후 배터리를 공격하는 식으로 상대해야 했다.

 

1편에서 멀리 피난시켰던 조카 잭슨에 대한 협박으로 인해 잭슨을 보호하기 위해 잭슨 집을 해킹하는 삼촌 에이든?

 

와치독 리전에 나오는 화물 드론이 상당히 사기적인 능력이라 어디 침입하거나 탈출할 때 유용하게 써먹었다.

 

다 큰 잭슨을 만났다.

 

이제 제대로 된 미션을 수행하러 나온 에이든.

 

런던의 시계탑, 궁전, 관람차.

택시를 해킹해서 타고 다니면서 런던을 구경했다.

 

블러드라인에서는 주변 NPC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무기, 고급 해킹, 장치에 관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미래적 디자인의 무인자율주행차.

 

집중을 활용해 전투를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딱히 플레이하면서는 못 느낀 듯.

 

파셀 폭스라는 택배 느낌의 회사가 있는 것 같던데 지나가다 배치된 오토바이들을 잘 사용했다.

 

특이한 형태의 화물차와 CCTV 해킹을 통한 전통적인 감시.

 

많은 기계들이 만들어졌는지 기계에 대항하고자 하는 시위들이 많이 있었다.

 

역시나 CCTV나 카메라 등을 통해 다른 기기를 해킹하고 있다.

 

이번 작에서는 수많은 드론들이 있었다.

뉴스 보도용 드론을 활용해 퀘스트를 수행했다.

 

멋들어진 오토바이를 타고 특정 전파를 추적하며 대상을 추적하는 에이든.

 

근접 전투를 할 수 있는 투기장 같은 곳도 있었다.

 

AI가 내 직업을 빼앗아 갔어요.

서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멋드러진 성의 야경.

 

수많은 기능들을 배우기 위해 사이드 퀘스트들을 먼저 수행했다.

 

어찌어찌 렌치를 추적한 에이든.

 

에이든이 부상을 당하고 렌치로 바꿔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렌치는 망치를 활용해 근거리 전투를 수행하고, 닌자탄 장치를 던질 수 있다.

또 세르게이라도 이름 붙인 화물용 드론을 사용할 수 있었다.

 

세르게이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는 렌치.

 

렌치도 관련 서브 퀘스트를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다.

 

1편에 나왔었던 조르디 친이 음성으로만 출현했다.

 

멤피스의 로봇 초기 버전을 해킹해서 돌아다녔다.

로봇을 가스라이팅해서 로봇이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다.

부상당한 에이든의 마음에 침투해서 그의 트라우마를 치료했다.

 

멤피스의 궁극의 로봇이 출현했다.

 

해킹을 통해 방어력을 낮춰서 공략할 수 있었다.

 

에이든과 렌치 두 주인공의 콜라보 DLC 블러드라인을 완료했다.

 

주어진 퀘스트만 완료해서 10시간 50분가량 걸렸다.

 

다음은 본 편으로 넘어와서 클래식 버전으로 플레이했다.

클래식이 원래 와치독 리전이고 레지스탕스가 좀 더 어려운 버전이라고 한다.

각 버전에서도 하드코어 모드가 있어서 데드섹 요원들이 죽으면 사라지는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이 있는 런던.

 

최고만이 가득한 최고의 도시, 런던.

 

의회 협박 사건을 조사하다 지하에 설치된 폭탄들을 발견하고 해체했다.

제로데이라는 인물이 런던 전역에 폭탄을 설치해 놨는데 그중에 하나였다.

다른 곳은 막지 못해 여러 곳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제로데이 사건을 데드섹이라고 모함해서 런던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 빌런.

 

무너진 데드섹을 복구하기 위해 통신 타워를 해킹해 수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했다.

 

처음에는 여러 사람들 중에 3명을 선택할 수 있었다.

 

데드섹 본거지가 숨겨진 술집에서 보안을 해제하고 들어갔다.

데드섹 런던지부 리더 사빈을 만났다.

 

와치독 리전에서는 맵에 숨겨진 기술 포인트들을 모아서 장비나 무기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데드섹 본거지에서 길거리에서 한 번 살펴봤던 옷가게들을 다시 접속할 수 있었다.

돌아다니면서 암호화폐를 모으긴 하는데 쓸 데가 옷밖에 없었다.

 

근접전을 배우는 튜토리얼.

 

데드섹을 재건하고 이제 메인 챕터가 시작되었다.

여러 챕터들의 묶음으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각 세력에 대한 챕터들이 순서에 따라 또는 동시에 진행되었다.

 

블러드라인을 완료하고 나면 데드섹 본거지 술집 앞에 에이든과 렌치가 서성거리고 있다.

이야기를 나눠서 데드섹으로 다시 영입할 수 있었다.

 

영입한 에이든을 모처럼 꾸며서 런던을 돌아다녔다.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길을 다니다 보면 공원에 리프팅 퀘스트가 있다.

머리, 왼/오 무릎, 왼/오 발로 5가지 형태로 공을 찰 수 있다.

 

주어지는 목표를 완료하면 여러 보상들을 주는데 옷들도 있었다.

 

적들이 점령하고 있는 제한구역은 뭘 진행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지원 요청을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웬만하면 해킹을 통하거나 스파이더로봇을 활용해서 할 일을 수행했다.

 

길 중간중간에 상자들이 있는데 물건을 어디론가 배달하는 퀘스트였다.

딱히 필요성을 느끼진 못해서 하진 않았다.

메인 퀘스트하기도 바쁘다고.

 

스파이더봇을 사용해서 다양한 곳에 숨겨진 아이템과 수집품들을 모았다.

 

가끔씩 금고에 들어있는 암호화폐를 훔치곤 했다.

 

AR 기술을 획득하고 ctOS를 해킹해서 주변 정보를 모아 과거 상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파셀 택배함. 택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 진행에 따라 필요한 요원을 영입해야 할 때가 있었다.

초반에는 건설용 화물 드론을 사용하기 위해 건설 노동자를 영입하는 퀘스트가 있었다.

계속 진행하면서 영입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몇 번 있었다.

 

런던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억압당하고 있었다.

자치구 내에 자치구 활동이라는 특정 퀘스트를 다 해결하면 자치구 해방 퀘스트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면 자치구가 항생 상태로 바뀌도 새로운 요원을 획득하고, 기술 포인트 위치를 알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부상당한 에이든 피어스.

하드코어 모드는 아니라서 부상을 당했다.

데드섹 요원 중에 의료 관련 요원이 있으면 회복 시간이 짧아지고, 바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에이든의 무상으로 렌치가 대신 출동했다.

 

거리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자리들이 있는데 완료하면 보상과 새로운 스텐실이 잠금해제된다.

 

여러 가지 그림들을 그려서 시민들의 항쟁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다.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이 관련된 고대 분쟁에 관여하게 된 데드섹.

 

신뢰의 도약!

 

전형적인 암살단 표시가 있는 유적지.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주인공들의 거대한 동상이 있었다.

 

고대의 암살자 복장을 획득했다.

 

광장에서 시위 중인 사람들.

 

경찰이 조사하던 인간 장기 암시장 사건에 관여하게 된 데드섹.

 

스파이더봇으로 잠입해 정보를 캐러 갔다.

 

산탄총으로 만들어놓은 함정.

 

적대 세력인 알비온의 요원도 영입할 수 있다.

적대적인 사람의 경우 좀 더 영입에 더 큰 힘을 쏟을 필요가 있을 때도 있다.

 

술집에서는 다트를 할 수도 있다.

혼자서 연습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랑 할 수도 있는 듯? (실제 멀티플레이인지 NPC인지는 잘 모르겠다.

 

표적의 범위가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면서 술 취한 듯이 잘 안 움직이는 상태로 다트를 던졌다.

 

운 좋게 0점을 만들었다.

 

새로 영입한 알비온 용병.

유니폼 착용으로 적대 세력에 들키는 시간이 좀 더 늘어난다.

 

유니폼을 착용하면 제한구역에 접근할 수도 있고 경비에 걸릴 확률이 조금 줄어든다.

 

메인 빌런인 나이젤 카스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언제든지 선제적으로 범죄를 막기 위해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드론을 도시 전역에 날리려고 하고 있었다.

 

스파이더봇으로 찍는 미션 임파서블.

 

초미니 드론(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 남)으로 커다란 서버 룸을 침투해서 서버를 터트렸다.

너무 작아서 쿨러의 바람에 밀려나는 나약한 드론이었다.

 

런던의 악당들을 하나씩 상대해 나갔다.

 

가끔씩 AI 배글리가 쓸만한 요원들을 추천해주곤 했다.

 

스카이 라슨의 집에 잠입했는데 지하실에 또 다른 집이 있었다.

 

아픈 어머니의 정신을 서버에 업로드해서 AI로 활용하려는 스카이 라슨.

업로드한 사람들의 정신의 여러 가지들을 쳐내서 유용한 AI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스카이 스스로도 서버에 업로드되어 영생을 누리려고 하고 있었다.

누리는 게 맞나...?

 

스카이 라슨의 생사를 선택할 수 있다.

 

자치구 활용을 다 완료하면 자치구 미션이 발생해서 자치구를 해방할 수 있다.

 

우리는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데드섹의 지지도가 상승하고 기술 포인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면 노련한 신입을 영입할 수 있다.

 

 

영국 정보국 느낌의 SIRS 요원 리처드 말릭이 제로데이를 같이 추적하고 싶다고 하여 관련 정보들을 정리해서 넘겨줬다.

 

제한구역에서 탈출하기 위해 템스 강에 입수한 데드섹 요원.

 

홀로그램 체스를 둘 수 있는 광장.

 

서브 퀘스트를 하다가 이뻐 보이는 회계사가 있어서 영입을 추진했다.

 

가끔씩 발견할 수 있는 슈퍼카를 운전했다.

 

장기 암시장을 운영하는 클랜 캘리와 캘리에게 폭탄 배달을 요청한 제로데이.

 

제로데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

 

정말 쓸모없는 능력만 가진 사람들도 있어서 잘 가려가며 영입해야 한다.

 

자치구 해방을 위한 레이스.

 

화려한 벽화들과 그라피티.

 

분수대 같은데 물은 없고 계단에 LED로 파도만 볼 수 있었다.

 

램파트처럼 무시무시한 로봇으로 공격하는 알비온 대장 나이젤 카스.

 

로봇을 처리하니 나이젤 카스가 무장해서 등장했다.

 

멋진 영국신사가 된 에이든이 잘 처리했다.

 

여러 세력들을 처리하고 마지막 제로데이에 대한 조사를 나선 에이든.

 

ctOS를 활용해서 혁명을 일으키려는 제로데이.

 

빌런들은 항상 파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제로데이의 만행을 막기 위해 ctOS의 AI 배글리를 정지시켜야 했다.

오히려 데드섹 요원을 위로하는 배글리.

 

최종 제로데이까지 처치하고 도시가 폭발하는 것을 막으며 와치독 리전을 클리어했다.

 

다시 부활한 AI 배글리가 어떤 흐릿한 정보가 있다며 관련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관련 사진을 찍으면 배글리의 기억에 관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배글리 또한 스카이 라슨에 의해 신경망이 서버에 업로드된 AI였다.

 

실존 배글리를 만난 AI 배글리.

 

여러 요원들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든 피어스를 메인으로 플레이했다.

다양한 총기를 들 수 있어서 후반에 좋은 총으로 알비온 용병들을 처리하기 좋았다.

 

있는 요원들 중에서 그나마 예뻐서 한동안 플레이했다.

정신 공격하는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서 용병들을 상대하기 좋았다.

 

약간 예뻐 보였던 회계사.

너무 후반에 영입해서 딱히 활약이 없었다.

 

알비온 침투 임무에서 활약한 알비온 용병.

 

화물용 드론 세르게이가 필요한 임무에서 활약했던 렌치.

 

Resistance is NOT Futile.

에이든을 메인으로 플레이하면서 다른 요원들 영입을 거의 하지 않아서 대부분 시즌 패스로 주어진 요원들이다.

 

와치독 리전 블러드 라인이 대략 10시간 50분가량 걸렸고,

와치독 리전은 대략 23시간 10분가량 걸렸다.

빨리 깨고 싶어서 대부분의 서브 퀘스트는 수행하지 않았고 난이도도 쉬움으로 해서 편하게 플레이했다.

와치독 팬들은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