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97일 차

뭐라도쓰자 2023. 7. 17. 19:51
반응형

적당히 조금 뒤척이면서 그런대로 잘 잤던 것 같다.

운동하러 가기 전에 물을 마셨어야 했는데 생각만 하고 까먹어서

헬스장에서 파워에이디를 먼저 마시고 스트레칭을 했다.

 

오늘 시작 운동은 레그 프레스다.

75kg, 105kg, 127.5kg으로 증량해가면서 워밍 업을 수행했다.

사실 127.5kg도 본 세트 느낌이긴 하다.

아무튼 4 세트부터 135kg, 142.5kg으로 증량해서 운동을 수행했다.

오늘은 127.5kg부터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들긴 했는데 142.5kg으로도 나름 수행할 수 있었다.

5 - 7 세트를 142.5kg으로 11회씩 수행하고 마지막 8 세트는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지난번보다 조금 횟수가 줄긴 했지만 힘들었다.

 

다음은 레그 익스텐션을 수행했다.

1 세트는 50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 4 세트는 55kg으로 수행했다.

55kg으로 애매하게 10회씩 수행하고 마지막 5 세트는 50kg으로 8회를 수행했다.

대퇴근에 힘이 많이 빠졌는지 허벅지 위쪽, 바깥쪽에 힘이 제법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다음은 레그 컬을 수행했다.

1 세트는 45kg으로 12회를 수행하고, 2 - 3 세트는 50kg으로 수행했다.

2 세트는 12회를 수행하고, 3 세트는 9회를 수행했다.

나름 햄스트링에 자극이 잘 오는 것을 느끼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4 - 5 세트는 45kg으로 감량해서 9회씩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어깨 운동으로 넘어와서 숄더 프레스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5kg으로 무난하게 자극을 느끼면서 수행했다.

2 - 4 세트는 40kg으로 증량해서 12회, 9회, 8회씩 수행했는데

생각보다 더 힘들어서 그런가 어깨 힘이 많이 빠졌는지

전거근과 등에 자꾸 자극이 오려고 해서 자세를 다 잡아가면서 운동을 수행했다.

마지막 5 세트는 35kg으로 9회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오늘은 어깨에 자극이 집중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다음은 리버스 플라이를 수행했다.

1 세트는 30kg으로 무난하게 수행하고, 2 - 4 세트는 35kg으로 증량해서 수행했다.

생각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는 오늘이었다.

승모근에 힘이 안 들어가도록 중간중간 중량을 끝까지 놓으면서 쉬어가며 운동을 수행했다.

4 세트는 35kg으로 6회 밖에 수행 못하고, 5 세트는 30kg으로 11회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마지막 근력 운동으로 스탠딩 레터럴 레이즈를 수행했다.

모든 세트는 20kg으로 20회를 목표로 운동을 수행했다.

1 - 2 세트는 20회를 수행하고, 3 세트는 19회, 나머지 세트는 17회, 16회를 수행했다.

지난번보다 그래도 횟수가 조금은 늘었다.

아직도 오른쪽은 자극이 좀 아쉽고 왼쪽은 그런대로 자극이 오기는 오는데 아쉽다.

조금 증량해봐도 될 것 같다.

 

오늘은 76분 동안 33 세트, 21톤 볼륨의 운동을 수행했다.

아직까지는 막 지친 것 같지는 않은데,

밤에 잘 때 조금 불편한 감이 조금 있고, 근육량이 잘 늘지 않아서

디로딩을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이다.

 

오늘도 유산소 운동으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15% 기울기에 4.5km/h 속력으로 무난하게 걸었다.

오전에 일이 있어서 10분 정도 수행하고 조금 빨리 마무리했다.

반응형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트 트레이닝 99일 차  (0) 2023.07.20
웨이트 트레이닝 98일 차  (0) 2023.07.18
웨이트 트레이닝 96일 차  (0) 2023.07.14
웨이트 트레이닝 95일 차  (0) 2023.07.13
웨이트 트레이닝 94일 차  (0)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