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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 테레 마지막 마을인 리오마조레에 도착했다.
여기도 굴을 따라 마을로 들어갔다.
뭔가 수족관 느낌이 든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서 오르막 길로 마을을 올라갈 수 있다.
해변으로 가려면 다른 굴다리 느낌의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바위 위나 언덕 위 전망대에서 석양을 즐기려 하고 있었다.
널린 빨랫감이 정겹다.
오밀조밀 모여있는 건물들이 석양을 받아 예뻤다.
점점 내려가는 태양.
좀 더 석양을 즐기다 오고 싶긴 했는데 좀 더 지체되면
피렌체도 돌아가는 기차를 제때 못 탈 것 같아서 천천히 자리를 벗어났다.
해변을 벗어나서 언덕을 올라가 보았는데 대부분 식당이었다고 딱히 다른 거는 별 게 없었다.
중간중간 마을에서 뭐 좀 살까 싶었는데 갈 길이 먼데 무겁게 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굳이 구매하지 않았다.
마지막 마을인 리오마조레에 와서 구매할까 했는데 식당만 있어서 사질 못했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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