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적당히 일찍 잠들어서 어제보다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어제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제때 머신을 사용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은 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잠깐 한 번 기다린 것 빼고는 운동을 잘했다.
오늘은 상체 루틴으로 랫 풀 다운으로 시작했다.
볼륨 자체는 많이 줄었는데 그래도 35kg으로 2 세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
다른 부위에 비해 덜 퇴화된 듯.
다음에는 30kg으로 3개 세트, 35kg으로 2개 세트를 수행해야겠다.
어떨 때는 등 운동 / 가슴 운동을 섞어가면서 할 때도 있었다.
오늘은 등 운동을 먼저 다 하고 가슴 운동을 할 생각으로 2번째는 시티드 로우를 수행했다.
25kg으로 시작해 봤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30kg으로 나머지 세트를 수행했다.
다음에는 30kg과 35kg을 섞어가면서 수행해야겠다.
등 운동 마지막으로는 원 암 아이소 레터럴 로우를 수행했다.
제법 지쳐서 그런가 예전에는 20kg으로 2 세트를 수행했었는데 20kg은 도저히 힘들 것 같아서 15kg으로 수행했다.
2 세트를 수행했는데 너무 많이 지쳐서 3번째 세트를 수행하고 마무리했다.
열심히 당기긴 했는데 충분히 수축하지 못했던 것 같다.
15kg과 10kg 섞어서 다음에는 볼륨을 늘려가야겠다.
다음은 가슴 운동 시작으로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가슴 근육은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운동 수행 능력이 어떨지 걱정이 됐다.
팔꿈치나 이상한 곳에 자극이 오지 않도록 자세를 잡아가면서 수행했다.
20kg으로도 제법 무겁게 느껴져서 20kg으로 열심히 운동했다.
어제 어깨 운동을 조금 해서 그런가 어깨에 자극이 더 많이 가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체스트 프레스를 수행했다.
30kg으로 시작했는데 상당히 힘들게 9회 정도씩 수행했다.
다음에는 25kg으로 시작해서 30kg으로 증량해 가면서 운동해야겠다.
마지막 상체 운동으로 플라이를 수행했다.
가볍게 20kg으로 시작했는데 그런대로 가벼워서 25kg으로 4개 세트를 수행했다.
몇 번 더 해보고 무게를 조금 늘려도 될 것 같다.
오늘은 67분, 31세트, 볼륨 8.8톤의 운동을 수행했다.
볼륨이 확실히 줄은 것 같다.
얼른 잃어버린 대흉근을 되찾고 싶다.
오늘 유산소로 마이 마운틴을 수행했다.
어제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는데
확실히 조금씩 체력이 올라오는지 어제보다는 훨씬 할 만했다.
오랜만에 상체 운동을 해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는 팔을 들어 올리기가 힘들었다.
약간 뿌듯하다.
'일상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트 트레이닝 57일 차 (0) | 2023.04.21 |
---|---|
웨이트 트레이닝 56일 차 (0) | 2023.04.20 |
웨이트 트레이닝 54일 차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0) | 2023.04.17 |
웨이트 트레이닝 53일 차 (0) | 2023.01.27 |
웨이트 트레이닝 52일 차 (0) | 2023.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