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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코르도바 - La Cueva de 1900 / Córdoba

뭐라도쓰자 2023. 4.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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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 못 갔다.

기차역 가다가 길에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다.

 

메뉴판
기본 세팅

오랜만에 길에 배치된 테이블에 앉았다.

 

오렌지 주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주스류는 없다고 해서 아이스티를 주문했다.

 

Flamenquin de lomo

코르도바 전통 음식으로 유명한 플라멩코를 주문했다.

 

치즈, 하몽, 고기를 말아서 튀긴 돈가스다.

아이올리 소스가 함께 나왔다.

 

많이 안 짜고, 하몽이 또 덜 질겨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시간이 빠듯해서 열심히 뛰고, 걸어서 코르도바 역에 도착했다.

 

스페인 렌페는 내릴 때 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는다.

기차가 멈추면 초록 버튼 불이 들어오면 누르면 문이 열린다.

 

코르도바를 당일 치기로 열심히 걸어 다녔더니 대략 22km, 2.8만 걸음을 걸었다.

당일이라 시간이 조금 빠듯하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다녀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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