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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장에 청정원의 맛선생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걸 활용해서 뭘 해 먹을까 고민을 했다.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길기는 길기만 그래도 얼른 먹고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어묵을 넣을 우동을 해 먹기로 했다.
거기에 만두도 추가해서 먹고 싶어서 만두도 준비했다.
먼저, 육수를 내기 위해 무, 양파, 대파와 함께 맛선생을 넣고 1시간 정도 끓였다.
나는 푹 익은 큰 무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무를 크게 썰어서 오래 끓였다.
한소끔 끓이고 식힌 다음에 먹기 전에 어묵을 넣고 다시 끓였다.
동네 마트에서 어묵을 1+1으로 팔아서 2 종류로 4봉을 사 왔다.
적당히 잘라서 넣었고,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췄다.
그래도 조금 싱거운 맛이었는데 어묵이랑 같이 먹으니 적당히 간이 맞았다.
1차로는 데친 우동 위에 어묵 2종과 큼직한 무를 얹어서 먹었다.
약간 간이 슴슴했으나 어묵과 같이 먹으니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2차로 시장에서 사 온 만두에 어묵과 무를 추가해서 먹었다.
식은 만두에 육수도 조금 식어서 약간 아쉬웠다.
내일은 뜨거운 육수에 만두를 먼저 먹고 우동을 다음에 추가해서 먹어야겠다.
내일 먹고 남은 애들은 따로 냉동해서 주중에 점심에 곁들여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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